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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당, 명태균 녹취 또 공개...사저 이전, 당선 관련 무속 조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0:5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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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CyNfOJ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창원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JTBC/20241108104915240anbk.jpg" data-org-width="560" dmcf-mid="3vsSo9rRm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JTBC/20241108104915240anb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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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가 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방검찰청(창원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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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이 지난 2022년 대선 이후, 4월쯤 명태균 씨와 지인 A씨의 통화 내용을 담은 녹취록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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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녹취록에는 대통령실 이전을 둘러싼 논의와 함께 무속 개입 의혹이 담겨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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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명 씨는 해당 통화에서 김건희 여사에게 청와대 이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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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구체적으로 "경호고 나발이고, 내가 (김건희 여사에게) 거기 가면 뒈진다고 했는데, 본인 같으면 뒈진다 하면 가나"라고 전하며 청와대 입성이 위험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br>
           <br> 이어 청와대 뒤에 위치한 북악산을 언급하며 "백악산(북악산)은 좌로 대가리가 꺾여 있고 북한산은 오른쪽으로 꺾여 있다니까"라며 해당 지형이 대통령 사저로서 부적합하다는 견해를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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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또한 명 씨는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을 김 여사에게 무속으로 설명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녹취록에서 명 씨는 "(김건희 여사) 본인에게 영부인 사주가 들어 앉았다"고 언급하며 "3월 9일(대선일)이라 당선된다. 그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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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그는 이어 "꽃 피기 전에는 윤석열이 당선되고, 꽃 피면 이재명을 이길 수 없다고 (김 여사 등에게 말해줬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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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이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인 함성득 교수로부터 "진짜 하루 이틀 늦었으면 (대선에서) 졌겠다. 그랬어"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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