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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상민 "혼자 조용히 故김수미 어머님 뵙고 와…마음 힘들었다" [직격인터뷰]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14: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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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INKQqkPu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상민(왼쪽)과 김수미 ⓒ 뉴스1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9/NEWS1/20241109145513668euna.jpg" data-org-width="550" dmcf-mid="tFbv5hVZz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9/NEWS1/20241109145513668eun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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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민(왼쪽)과 김수미 ⓒ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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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HOMgPlopH"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겸 방송인 이상민이 해외 일정 후 조용히 배우 고(故) 김수미의 납골당을 방문한 뒤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p>
          <p dmcf-pid="pXIRaQSgFG" dmcf-ptype="general">이상민은 9일 뉴스1과 전화통화에서 "한국 도착하고 다음 날인 지난 1일 찾아뵀다"라며 "봉안함을 보는데 그냥 너무 쓸쓸해 보이셔서 계속 대화하고 (김수미) 어머님께 인사드리고 왔다"고 말했다.</p>
          <p dmcf-pid="UAR3b1iBzY" dmcf-ptype="general">그는 "(해외에서) 내내 너무 마음이 안 좋았고, 이제 한국에 도착해서도 빨리 뵙고 싶어서 마음이 불편했다"며 "스케줄이 있었지만 시간을 쪼개서 혼자 조용히 다녀왔다"고 전했다.</p>
          <p dmcf-pid="uce0KtnbF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11월 4일이 어머니 기일이라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도 저한테 전화도 자주 해주셨는데 그런 일을 또 타지에서 소식을 듣다 보니 마음이 좀 더 힘들었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7kdp9FLK0y" dmcf-ptype="general">앞서 김수미는 다양한 매체에서 이상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아들 중 가장 아픈 손가락"이라며 이상민을 지칭한 뒤 "반찬을 자주 챙겨주기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상민은 지난달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촬영차 해외에 머무느라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zmoq8uj4UT" dmcf-ptype="general">한편 김수미는 지난달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된 뒤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사다. 향년 75세.</p>
          <p dmcf-pid="qsgB67A80v" dmcf-ptype="general">1949년생인 김수미는 지난 1970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1980년 처음 방송돼 22년간 시청자들과 만난 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일용엄니' 역을 맡으며 국민배우로 자리매김했다.</p>
          <p dmcf-pid="BOabPzc6pS" dmcf-ptype="general">이후 고인은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및 여러 예능과 영화 등에서 유쾌한 면모로 사랑받았다. 최근까지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수미산장' tvN '수미네 반찬' 등에 출연해 친근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김수미는 지난 2022년부터 올 9월까지 방송된 tvN STORY 예능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해 중장년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p>
          <p dmcf-pid="bmoq8uj4Fl"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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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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