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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역대 최대’ 매출·영업이익…최수연 “더 강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0:13: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들보’ 서치플랫폼 매출만 1조 육박<br>쇼핑 거래금액 12.5조 넘어 ‘역대 최대’<br>“생성AI 활용 신사업 발굴하겠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fNmTNFOlq">
          <p dmcf-pid="P8AOWA0Chz" dmcf-ptype="general">네이버가 올해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 내년부터는 지도, 부동산 서비스에 생성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며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을 내놨다.</p>
          <p dmcf-pid="Q6cIYcphh7"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3분기에 매출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1.1%, 영업이익은 38.2% 증가했다. 매출은 2분기 연속, 영업이익은 6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보다 3.8%포인트 개선된 19.3%를 기록했다.</p>
          <p dmcf-pid="xMwSZwzTSu" dmcf-ptype="general">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서치(검색) 플랫폼 9977억원 △커머스(쇼핑) 7254억원 △콘텐츠 4628억원 △핀테크 3851억원 △클라우드 1446억원 순이다. 네이버 사업의 ‘대들보’ 역할인 서치플랫폼의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했다. 체류시간이 늘어났고 광고 상품 타깃 고도화, 신규 서비스 지면 확대 등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이 회사 서치플랫폼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한 것은 10분기만이다.</p>
          <p dmcf-pid="yWB6iBEQvU" dmcf-ptype="general">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했다. 멤버십 혜택 강화, 배송 품질 개선 등으로 거래금액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다. 네이버에서 이뤄진 쇼핑 거래금액은 올해 3분기에 12조5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해 4분기(12조4000억원) 이후 12조2000억원(올해 1분기), 12조3000억원(올해 2분기) 등으로 주춤했던 성장 흐름을 되찾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p>
          <p dmcf-pid="WYbPnbDxTp" dmcf-ptype="general">콘텐츠, 핀테크 매출도 전년 동기보다 각 6.4%, 13% 성장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7% 증가했다. 올해 3분기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와의 디지털트윈 사업 매출이 반영됐다. 네이버 측은 “한국은행,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뉴로클라우드 도입 논의도 지속 중”이라고 했다.</p>
          <p dmcf-pid="YPkCGkUlT0" dmcf-ptype="general">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AI와 데이터 기반으로 검색을 강화하고 이용자 관심사에 맞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확대하며 플랫폼 고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며 “플레이스, 지도, 부동산, 디지털 트윈 등 온오프라인 경험에 생성AI를 적용하면서 미래 성장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GQEhHEuSv3" dmcf-ptype="general">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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