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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네이버 3분기 ‘또’ 사상 최대 실적…“사우디 디지털 트윈 매출 첫 반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0:06:5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매출 2조7156억원·영업익 5253억원<br>광고·쇼핑·핀테크 두 자릿수 매출 성장<br>“내년 상반기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별도 앱 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ZMAnbDxu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GPadzc6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의 모습. [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ed/20241108100657778wvox.jpg" data-org-width="640" dmcf-mid="2OVU5rqyF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ed/20241108100657778wvo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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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네이버 본사의 모습.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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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6HQNJqkP0H"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네이버가 또 한번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6분기 연속 영업이익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사업 전반의 고른 성장세에 사우디아라비아 주택부 사업 매출도 처음 반영돼 실적 상승에 탄력이 붙었다.</p>
          <p dmcf-pid="PXxjiBEQFG" dmcf-ptype="general">네이버는 인공지능(AI)과 데이터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사업 기회를 확장해 나갈 구상이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를 내년 상반기 별도 앱으로 출시해 개개인에 특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p>
          <p dmcf-pid="QKkvsdYc0Y" dmcf-ptype="general">8일 네이버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2조7156억원, 영업이익 5253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검색 및 광고사업의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11.1%,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했다.</p>
          <div dmcf-pid="x9ETOJGkFW" dmcf-ptype="general">
           <p>주요 사업 부문은 일제히 두 자릿수 매출 증가 폭을 보였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9977억원 ▷커머스 7254억원 ▷핀테크 3851억원 ▷콘텐츠 4628억원 ▷클라우드 1446억원이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szQ2Xe7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수연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ed/20241108100700488rzgs.jpg" data-org-width="842" dmcf-mid="Vo3VzT6F0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ed/20241108100700488rzg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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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수연 네이버 대표.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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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aZB0C2X0T" dmcf-ptype="general">특히, 사우디 주택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 매출이 이번 분기 처음으로 발생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7월 사우디 주택부와의 계약 매출이 반영돼 네이버의 미래를 위한 연구개발(R&amp;D) 성과가 해외 수익화로 이어지는 사례를 확인했다”며 “사우디에서 디지털 트윈 사업뿐만 아니라 슈퍼앱, AI 모델, 데이터센터 구축 등 폭 넓은 기회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p>
          <p dmcf-pid="YN5bphVZ0v"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서비스가 실시간 검색으로 발전해 나가면서 양질의 검색 데이터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AI 성능뿐 아니라 양질의 검색 데이터 확보에 대한 중요도도 높아지고 있다”며 “데이터베이스 색인 문서 수를 50% 확대해 신뢰도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검색 성능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Gj1KUlf5pS" dmcf-ptype="general">이어 “AI 브리핑 기능을 내년 모바일 통합 검색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PC에서 테스트를 시작한 네이버 생성형 AI 검색 ‘큐:’는 이미지, 음성까지 검색할 수 있는 멀티 모델 기능 사내 테스트를 완료하는 등 계속 진화 중”이라고 설명했다.</p>
          <div dmcf-pid="HvViQ0g23l" dmcf-ptype="general">
           <p>커머스 사업 확대 전략도 발표했다. 최 대표는 “지난 10월 말 이커머스 시장에 재편하는 첫 단계로 취향형 상품의 발견과 탐색 경험 강화를 위해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를 출시했다”며 “내년 상반기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의 초개인화된 쇼핑 경험을 더욱 향상시켜 별도의 앱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fnxpaV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9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원장과 ‘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네이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ed/20241108100702233pcqt.jpg" data-org-width="1280" dmcf-mid="fYU8bYxpu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ed/20241108100702233pcq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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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정송 카이스트 김재철AI대학원 원장과 ‘AI 시대, 우리 기업의 도전과 미래 비전’을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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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y4LMUNfFC" dmcf-ptype="general">한편, 네이버 매출에서 가장 많은 차지하는 서치플랫폼 부문은 숏폼, 피드 서비스를 통한 체류시간 및 신규 서비스 지면 확대, 광고 상품 개선과 타게팅 고도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9977억원을 기록했다. 서치플랫폼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회복한 것은 10개 분기만이다.</p>
          <p dmcf-pid="5j1KUlf5pI" dmcf-ptype="general">커머스는 전년 동기 대비 12.0% 성장한 7254억원을 기록했다. 브랜드와의 협업 및 멤버십 혜택 강화, 배송 품질 개선 등에 따른 거래액 상승과 브랜드솔루션패키지, 도착보장 사용률 증가가 커머스 매출 성장세에 기여했다.</p>
          <p dmcf-pid="1At9uS41UO" dmcf-ptype="general">eyre@heraldcorp.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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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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