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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친구인 척 뻔뻔" 생판 남 결혼식서 '공짜 밥'…중국 여성 최후는 징역?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09: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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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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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IrNj4Ii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인 여성이 홍콩에서 열린 한 결혼식 연회에 몰래 침입한 영상을 SNS에 당당히 인증해 논란이 됐다. /사진=더우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moneytoday/20241108091243684gmvc.jpg" data-org-width="680" dmcf-mid="KysAc6hLB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moneytoday/20241108091243684gm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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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인 여성이 홍콩에서 열린 한 결혼식 연회에 몰래 침입한 영상을 SNS에 당당히 인증해 논란이 됐다. /사진=더우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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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PtUqyP3q2" dmcf-ptype="general">중국인 여성이 홍콩에서 열린 한 결혼식 연회에 몰래 침입해 연회를 즐기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인증해 논란이 됐다.</p>
          <p dmcf-pid="QmMig2mef9" dmcf-ptype="general">지난 7일(이하 현지시각)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일 홍콩에서 열린 생판 남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축의금도 내지 않고 연회를 즐긴 여성이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xPtUqyP3qK" dmcf-ptype="general">중국인 여성 A씨는 지난 9월 중순 홍콩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해 연회를 즐기는 모습을 자신의 더우인 계정에 올렸다. A씨는 신부 친구석에 당당히 앉아 함께 와인을 마시고 전복 등 고급 요리를 즐겼다. 그는 다른 손님들의 연락처를 묻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ne48tnb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중국인 여성이 홍콩에서 열린 한 결혼식 연회에 몰래 침입한 영상을 SNS에 당당히 인증해 논란이 됐다. 해당 여성이 인증한 전복, 돼지고기 등 결혼식 연회 음식. /사진=더우인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moneytoday/20241108091243959wxrh.jpg" data-org-width="320" dmcf-mid="9NiPQ0g22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moneytoday/20241108091243959wxr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중국인 여성이 홍콩에서 열린 한 결혼식 연회에 몰래 침입한 영상을 SNS에 당당히 인증해 논란이 됐다. 해당 여성이 인증한 전복, 돼지고기 등 결혼식 연회 음식. /사진=더우인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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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AfQe7A8BB" dmcf-ptype="general">해당 결혼식의 신부는 A씨가 자기 친구들이 데려온 지인인 줄 알았으나 결혼식 다음 날 그 누구도 그 여성을 모르는 것을 알게 됐다. A씨가 축의금을 내지 않은 사실도 뒤늦게 알아차렸다.</p>
          <p dmcf-pid="YRpq9HRubq" dmcf-ptype="general">일반적으로 중국 사람들이 결혼식에서 신혼부부에게 건네는 붉은 축의금 봉투 '홍바오'에는 800~1000홍콩달러(약 14만원~17만원) 정도의 금액이 담기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GdubVZdzfz" dmcf-ptype="general">A씨는 연회를 즐기는 동영상을 자신의 SNS 등에 공유했고 현지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다. A씨는 "친구가 신혼부부의 결혼식에 자신을 초대했다"고 주장했지만 "친구의 이름 등은 밝힐 수 없다"며 뻔뻔한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HUCTGkUlB7" dmcf-ptype="general">이후 A씨는 "더 이상의 논란을 피하겠다"며 결혼식 동영상을 삭제했다. 비난이 계속되자 A씨는 더우인 계정도 삭제했다. </p>
          <p dmcf-pid="XBTH1mBWBu" dmcf-ptype="general">매체에 따르면 A씨는 과거에도 쇼핑몰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머리를 말리는 모습, 타인의 개인 정원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모습 등의 영상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던 적이 있다. </p>
          <p dmcf-pid="Z1wISg1mKU" dmcf-ptype="general">A씨는 사기 혐의로 홍콩 법에 따라 기소될 가능성이 있으며 최대 10년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p>
          <p dmcf-pid="57lWXD7vqp" dmcf-ptype="general">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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