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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소녀상 모독’ 소말리 “유튜버들이 날 쫓고 있다” 경찰신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9 11:5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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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aOjyFLK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평화의 소녀상’을 모독하고 각종 기행을 저지른 유튜버 소말리가 스토킹 피해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9/sportskhan/20241109115207929nntm.jpg" data-org-width="700" dmcf-mid="4lK3PLZwD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9/sportskhan/20241109115207929nnt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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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소녀상’을 모독하고 각종 기행을 저지른 유튜버 소말리가 스토킹 피해로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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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NIAW3o9Ol" dmcf-ptype="general"><br><br>‘평화의 소녀상’을 모욕하고 국내에서 각종 기행으로 논란이 된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자신이 스토킹을 당하고 있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br><br>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말리는 지난 8일 새벽 경기 구리시 인근에서 “누군가가 나를 공격하려 한다”며 112에 신고했다.<br><br>당시 소말리는 “유튜버로 추정되는 누군가가 자신을 쫓아왔고 현재 머무는 구리시의 거처 위치를 유튜버들이 방송에서 공개했다”며 자신의 신분에 위협을 느껴 신고했다고 주장했다.<br><br>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필요한 안전상 조치를 취했다.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소말리를 쫓아오거나 위해를 가한 일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br><br>경찰 관계자는 “현재 스토킹으로 신고가 접수됐고 정식 입건 전 사건을 살펴보는 입건 전 조사 단계”라며 “해당 사안이 스토킹이 맞는지 등 종합적으로 판단하고 조치할 예정”이라고 했다.<br><br>앞서 태국과 일본 등에서 기행을 한 소말리는 지난 9월 한국에 입국해 평화의 소녀상에 입을 맞추거나 외설적인 춤을 추는 등 기행을 펼쳤다. 또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컵라면에 담긴 물을 테이블에 쏟는 등 업무를 방해하기도 했다.<br><br>소말리는 이러한 자신의 기행을 실시간으로 방송에 내보내 국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br><br>이를 두고 소말라를 쫓아 사적 제재를 가하겠다고 선언한 유튜버들이 그의 행방을 뒤쫓았고 지난달 31일 한 20대 유튜버가 소말리를 폭행하기도 했다.<br><br>이후 소말리는 지난 6일 서울 도봉구 창동 역사문화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찾아 “소녀상의 중요성에 대해 몰랐다”며 사과했다.<br><br>소말리는 업무방해 등 혐의로 서울 마포경찰서에서도 입건이 됐고 이외 폭행과 마약 등 혐의로도 고발돼 출국금지 상태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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