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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베니스 2관왕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국내 12월 개봉 확정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0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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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Ocg3I9H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메인 포스터. 트리플픽쳐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sportskhan/20241108093905243covk.jpg" data-org-width="700" dmcf-mid="Uzcg3I9HI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sportskhan/20241108093905243co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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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 메인 포스터. 트리플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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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Ika0C2XDG" dmcf-ptype="general"><br><br>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의 데뷔작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이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br><br>배급사 트리플픽쳐스 측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면서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의 국내 개봉일을 12월달이라고 밝혔다.<br><br>‘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은 위태롭고 빛나는 여름을 맞이한 세 자매 로라, 미라, 스테피가 서로를 지키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걸후드 드라마다. 특히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세 자매와 그들을 둘러싼 인물들의 마법 같은 순간들을 포착한 이 작품을 통해 독보적인 스타일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br><br>이에 미카 구스타프슨 감독은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아노라’, ‘플로리다 프로젝트’ 션 베이커 감독,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셀린 시아마 감독, ‘애프터 썬’ 샬롯 웰스 감독의 뒤를 이을 차세대 감독으로 떠올랐다.<br><br>여기에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만난 아마추어 배우 비앙카 델브라보, 딜빈 아사드, 사피라 모스버그가 각기 16살 로라, 12살 미라, 7살 스테피 세 자매로 분해 맹렬한 에너지와 생동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거침없는 소녀들의 매혹적인 세계를 완성시켰다.<br><br>국내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파라다이스 이즈 버닝’의 메인 포스터는 풀밭에 드러누운 세 자매의 모습이 감각적인 비주얼로 담겨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서로를 마주 본 로라와 미라, 정면을 응시하는 스테피의 다채로운 감정을 발산하는 모습을 통해 자매의 세계에 펼쳐질 이야기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br><br>일찌감치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상-감독상과 40세 이하 작가상-각본상을 거머쥐고, 런던국제영화제, 토론토국제영화제, 시카고국제영화제 등 유수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br><br>영화는 특히 “신선하고 아름다운 데뷔작”(Guardian), “션 베이커,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데이빗 린치가 동시에 떠오르는 영화”(Loud and Clear Reviews), “놀라울 정도로 빛난다”(ScreenAnarchy), “진짜 에너지”(FilmWeek), “맹렬한 사랑과 즐거운 자유”(Observer (UK)) 등 전 세계 유력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함께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100%를 기록해 기대감을 더한다.<br><br>서형우 온라인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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