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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회견 본 한동훈 반응→벙 찌더라, 듣다 말고 나갔다…설왕설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07: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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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hScxv8tF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EWS1/20241108072015956orhd.jpg" data-org-width="1400" dmcf-mid="UX1hatnb3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NEWS1/20241108072015956orh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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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4.11.7/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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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3pykUNfFk"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담화와 기자회견에 대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는 한 대표가 '이런 반응을 보였다더라'는 말이 나돌고 있다.</p>
          <p dmcf-pid="q0UWEuj4pc" dmcf-ptype="general">7일 윤 대통령은 오전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2시간 20여분간 김건희 여사 논란 등에 대해 사과의 뜻과 함께 일문일답 형식으로 기자회견을 가졌다.</p>
          <p dmcf-pid="BpuYD7A8UA"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박준태 원내대변인은 "국정의 미흡함이나 논란에 대해서는 겸허히 사과하셨고, 충분한 현장 답변을 통해 많은 의구심이 해소됐다"며 "다양한 정치 현안과 국정 전반 이슈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들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회견이었다"고 공식 논평을 내놓았다. </p>
          <p dmcf-pid="bjqDP3o90e" dmcf-ptype="general">반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담화가 아니라 술자리에서도 듣기 어려울 정도의 횡설수설 아무말 대잔치였단 시민들의 평가가 잇따랐다"며 "거짓말과 변명으로 일관한 담화, 윤 대통령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박한 평가를 했다.</p>
          <p dmcf-pid="KlvkMT6F3N" dmcf-ptype="general">한 대표가 대통령 기자회견에 대해 침묵을 지킨 가운데 최측근인 장동혁 최고위원은 몇몇 언론과 접촉 과정에서 '국민기대에 못 미친 것에 한 대표가 실망했다' '한 대표가 최대한 늦게 메시지를 낼 것'이라며 기대했던 말을 대통령에게서 듣지 못해 다음 수순을 어떻게 할지 심사숙고에 들어갔음을 내보였다.</p>
          <p dmcf-pid="9STERyP3za" dmcf-ptype="general">또 친한계를 중심으로 '한 대표가 벙찌더라'며 혹시 혹시 했는데 역시나로 끝나 한 대표가 충격을 받았다는 말이 나돌았다.</p>
          <p dmcf-pid="Kn0N2Xe7zR" dmcf-ptype="general">여권 내부 사정에 밝은 보수평론가 장성철 씨는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 담화를 다 듣지 않고 중간에 대표 방을 나갔다더라"고 한 대표의 실망감을 설명했다.</p>
          <p dmcf-pid="Vb9tC2mezo" dmcf-ptype="general">buckbak@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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