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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아내가 내 휴대폰으로 대신 문자"‥김건희, 이번 순방 동행 안 할 듯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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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cN386hLLH"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UieYqBEQJG"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B7cyWQ0JY"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활동 중단 여부를 묻자 윤 대통령은, 이미 김 여사가 대외활동을 사실상 중단해왔다는 답을 내놨습니다.</p>
          <p dmcf-pid="7XYMED7viW" dmcf-ptype="general">대외활동 외의 비공식적 활동에 대해서는, 갑자기 과거 자신이 받은 문자들에 김 여사가 밤새 일일이 대신 답을 했던 일화를 꺼내며, 그게 효과가 있었단 얘기도 했는데요.</p>
          <p dmcf-pid="zVKrXZdzMy" dmcf-ptype="general">하지만 명태균 파문이 터졌을 때 아내의 휴대전화를 보자고 할 순 없었다고 했고, 아내의 처신을 관리 못 한 자신이 사과한다고도 했습니다.</p>
          <p dmcf-pid="qquATyP3iT" dmcf-ptype="general">조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BQ8h30g2ev"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baL52VsdLS"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를 두고 여론이 악화되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등 여권 일각에선 김 여사의 활동 중단을 요구해 왔습니다.</p>
          <p dmcf-pid="KquATyP3Ll"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은 "국민들이 싫어하면 안 해야 한다"면서도 이미 사실상 중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p>
          <p dmcf-pid="9bzkWYxpi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국익이라든지 이런 거와 관련해서 '꼭 해야 된다' 하는 거 아닌 것은 사실상 중단해 왔고 앞으로도 중단할 것이라는 것입니다."</p>
          <p dmcf-pid="2wkuxMTNJC" dmcf-ptype="general">당장 이번 달 해외 순방이 예정돼 있는데, 김 여사는 동행하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p>
          <p dmcf-pid="VswqedYceI" dmcf-ptype="general">'김 여사의 사적인 통화나 비공식적인 활동은 어떻게 조치할지' 묻자, "김 여사가 도움을 받으면 '고맙다' 말 한마디라도 해야 된다"고 옹호하며, 대선 기간 일화까지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f5HewrqyJO"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부부싸움을 좀 많이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보면 5시, 6시인데 안 자고 엎드려서 제 휴대폰을 놓고 계속 답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미쳤냐, 지금 잠을 안 자고 뭐 하는거냐…'"</p>
          <p dmcf-pid="4quATyP3Js"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당선 뒤 자신과 아내 모두 휴대전화 번호를 바꿨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한 자신이 근본 원인"이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8lI2Lo5rdm" dmcf-ptype="general">또, '명태균 파문'이 터졌을 때, 자신은 김 여사 휴대전화를 못 봤다고 했습니다.</p>
          <p dmcf-pid="6Wv6jA0CRr"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제가 제 아내 휴대폰을 좀 보자고 이렇게 할 수는 없는 거라…제가 그냥 물어봤습니다."</p>
          <p dmcf-pid="PTl4aNFOiw" dmcf-ptype="general">'김 여사도 국민 앞에 직접 사과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는 "제 처의 처신을 제대로 관리 못한 걸 제가 사과하는 거"라면서 당장은 김 여사가 직접 사과할 계획이 없음을 내비쳤습니다.</p>
          <p dmcf-pid="QHWxkEuSnD"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활동을 공식 보좌할 제2부속실의 공식 출범 사실도 공개했습니다.</p>
          <p dmcf-pid="xgnZ92medE" dmcf-ptype="general">"제2부속실장을 발령 냈고, 사무실 공사도 거의 끝나, 직원만 뽑으면 바로 일할 수 있어 '리스크'가 줄어들 거"라고 설명했습니다.</p>
          <p dmcf-pid="ywkuxMTNik" dmcf-ptype="general">MBC뉴스 조재영입니다.</p>
          <p dmcf-pid="WHWxkEuSLc"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고헌주 / 영상편집: 이화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HWxkEuSMA"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GlI2Lo5rej"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고헌주 / 영상편집: 이화영</p>
          <p dmcf-pid="HpFoChVZdN" dmcf-ptype="general">조재영 기자(jojae@mbc.co.kr)</p>
          <p dmcf-pid="XQ8h30g2Ra"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4021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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