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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왜 국회 안 가냐 물었더니, 윤 대통령 "박수 두 번이면 되는데 야유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20: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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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JjvMRyje3"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pQnO48CneF"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UQnO48CnRt" dmcf-ptype="general">국회 개원식에 이어 시정연설까지 국회를 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윤 대통령은, 야당이 박수도 안 쳐주고 야유도 한다는 이유 등을 들며 항변했습니다.</p>
          <p dmcf-pid="uIWzrmBWe1" dmcf-ptype="general">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의 갈등을 먼저 풀어볼 생각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언론도 부추긴 면이 있다며, 일을 열심히 같이하다 보면 좋아지지 않겠냐면서, 감정적 갈등을 부인하진 않았습니다.</p>
          <p dmcf-pid="7CYqmsbYd5"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의 보도입니다.</p>
          <p dmcf-pid="zwl0ckUlMZ"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qmvUED7vdX"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개원식은 1987년 민주화 이후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없이 치러졌습니다.</p>
          <p dmcf-pid="BawHnLZwnH" dmcf-ptype="general">내년도 예산안을 설명하고 국회의 협조를 구하는 올해 시정연설도, 11년 관례를 깨고 대통령 대신 국무총리가 나섰습니다.</p>
          <p dmcf-pid="bVMEbKwMiG" dmcf-ptype="general">이유를 묻자 윤석열 대통령은, "난장판이 된 국회에 대통령이 가는 걸 보여주는 게 국회에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고 반문했습니다.</p>
          <p dmcf-pid="KFqeZ5JqRY"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박수 그냥 한두 번만 쳐주면 되는 건데. 악수도 거부하고, 야유도 하고. '대통령 그만두지 여기 왜 왔어요' 뭐 이런 사람부터. 이거는 좀 아닌 거 같습니다."</p>
          <p dmcf-pid="9Pisf4IiJW" dmcf-ptype="general">"대통령의 국회 출석은 의무가 아니라, 발언권만 가진 것"이라며, "특검법을 반복해 발의하고, 김 여사에 대해 동행명령권까지 남발하는 건 국회에 오지 말라는 얘기"라고 주장했습니다.</p>
          <p dmcf-pid="22xkBbDxdy"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국민들 보는 앞에서 '무릎 꿇고 망신당해라' 이거는 정치를 살리자는 얘기가 아니라 정치를 죽이자는 이야기…"</p>
          <p dmcf-pid="VdNSxMTNLT" dmcf-ptype="general">불씨가 꺼지지 않은 이른바 '윤·한 갈등'에 대해서도 물었습니다.</p>
          <p dmcf-pid="fkItNj3IRv"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감정적 갈등이 있냐" 묻자, 돌연 웃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42xkBbDxRS"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언론에서도 좀 자꾸 갈등을 부추기는 것 아닙니까? 하하하."</p>
          <p dmcf-pid="8fRDK9rRil" dmcf-ptype="general">"정치를 오래 한 사람들을 보니, 다들 앙금이 있더라"며 사실상 갈등이 있다는 점을 에둘러 인정했습니다.</p>
          <p dmcf-pid="6Pisf4IiLh"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가장 유능한 정부, 가장 유능하고 발 빠른 당이 되기 위해서 일을 열심히 같이 하다보면은 관계가 좋아지지 않겠냐…"</p>
          <p dmcf-pid="PCYqmsbYLC"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선공후사'를 통해 갈등을 해소할 수 있을 거"라며 "11월 순방 일정을 마친 뒤 당과 소통할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p>
          <p dmcf-pid="QSXKIC2XRI" dmcf-ptype="general">MBC뉴스 김정우입니다.</p>
          <p dmcf-pid="xpKitFLKMO"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고헌주 / 영상편집: 장동준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p dmcf-pid="yOy7wrqyRs" dmcf-ptype="general">▷ 전화 02-784-4000<br> ▷ 이메일 mbcjebo@mbc.co.kr<br> ▷ 카카오톡 @mbc제보</p>
          <p dmcf-pid="WMoC6PloRm"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황상욱·고헌주 / 영상편집: 장동준</p>
          <p dmcf-pid="YiATReWALr" dmcf-ptype="general">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p>
          <p dmcf-pid="GdNSxMTNdw"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4030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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