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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자동차, 토지, 여성은 재산”… 텍사스 주립대 시위 논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8: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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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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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성은 재산이다'(Women Are Property)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텍사스 주립대 캠퍼스에 등장한 남성. 뉴스위크 보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ukminilbo/20241108175013033nzyc.jpg" data-org-width="640" dmcf-mid="yYY9h4Ii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ukminilbo/20241108175013033nzy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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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은 재산이다'(Women Are Property)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텍사스 주립대 캠퍼스에 등장한 남성. 뉴스위크 보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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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HtPYRyjng" dmcf-ptype="general"><br>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한 다음 날 텍사스 주립대학교에서 ‘여성은 재산이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남성이 등장해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p>
          <p dmcf-pid="X7KgUA0Cdo" dmcf-ptype="general">7일(현지시간) 뉴스위크, CBS 등의 보도에 따르면 텍사스 주립대 샌마코스 캠퍼스에서 두 남성이 ‘여성은 재산이다’ ‘호모 섹스는 죄다’ ‘재산의 종류: 여성, 노예, 동물, 자동차, 토지 등’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퍼졌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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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성은 재산이다'(Women Are Property)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텍사스 주립대 캠퍼스에 등장한 남성. 뉴스위크 보도 영상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ukminilbo/20241108175014289pilg.jpg" data-org-width="640" dmcf-mid="WKQw2OKG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kukminilbo/20241108175014289pil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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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은 재산이다'(Women Are Property)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텍사스 주립대 캠퍼스에 등장한 남성. 뉴스위크 보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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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XFQGeWAen" dmcf-ptype="general">이 학교 대변인은 플래카드를 들고 있는 남성들이 모두 학교 소속이 아니라고 전했다. 텍사스 주립대 총장인 켈리 댐프후스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pan>저는 그들이 들고 있던 역겨운 표지판 사진을 보았고, 학생들에게도 불쾌한 말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span>고등교육 분야에서 30년 동안 근무하는 동안 내가 근무한 모든 캠퍼스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1tUe5nXDR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교직원, 직원, 학생의 건강과 안전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기 때문에 충격적이었다”며 “<span>저는 캠퍼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겠다”고 덧붙였다.</span></p>
          <p dmcf-pid="tJgTeGMUiJ" dmcf-ptype="general">남성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하는 동안 텍사스 주립대 경찰이 질서를 지키기 위해 개입하기도 했다.</p>
          <p dmcf-pid="FLjYiZdznd" dmcf-ptype="general">뉴스위크는 “시위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이 있다고 시사하는 바는 없지만 이는 그가 당선된 지 하루 만에 이뤄졌다”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트럼프의 승리에 화가 난 여성들로 가득 차 있다”고 보도했다.</p>
          <p dmcf-pid="3G16WMTNLe" dmcf-ptype="general">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p>
          <p dmcf-pid="0NEZgFLKdR"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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