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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근로자 299명 임금 체불 업체, 노동부 지도받고 모두 지급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8 16: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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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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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KA9CfOJF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촬영 손대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8/yonhap/20241108164705986cezv.jpg" data-org-width="1024" dmcf-mid="HqXj7kUlu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8/yonhap/20241108164705986ce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촬영 손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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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RheZiHE7T" dmcf-ptype="general">(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직원 임금을 집단 체불한 회사가 최근 고용노동부의 지도로 임금을 모두 지급했다.</p>
          <p dmcf-pid="1eld5nXDFv" dmcf-ptype="general">8일 고용노동부 포항지청에 따르면 A사의 사내하청업체 B사는 근로자 299명의 6∼7월 임금 26억여원을 법정 기일 안에 지급하지 못했다.</p>
          <p dmcf-pid="tPsQYRyjzS" dmcf-ptype="general">지난 7월 임금 체불 사건의 고발장을 받은 포항지청은 수사팀을 꾸려 체불사업주 및 원청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면서 원청업체를 대상으로 잔여 기성금 조기 집행 등을 통한 체불 청산을 지도했다.</p>
          <p dmcf-pid="FQOxGeWA7l" dmcf-ptype="general">그 결과 지난 10월 체불 임금이 모두 지급돼 근로자들은 더 큰 피해를 당하지 않았다.</p>
          <p dmcf-pid="3xIMHdYc0h" dmcf-ptype="general">포항지청은 임금을 받은 대다수 근로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냈으나 일부 근로자가 처벌을 원한다는 의견을 냄에 따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한 뒤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p>
          <p dmcf-pid="0qaBs9rR3C" dmcf-ptype="general">김진하 포항지청장은 "고의·상습적 체불 사업주에 대해서는 선처 없이 엄정히 대응해 임금 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dmcf-pid="pBNbO2mepI" dmcf-ptype="general">sds123@yna.co.kr</p>
          <p dmcf-pid="u2kVl8CnUs"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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