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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방카는 '파랑', 질 바이든은 '빨강'...옷 색깔의 의미는? [앵커리포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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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HoUvlf5Lw" dmcf-ptype="general">어제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컨벤션센터에서 대선 승리 선언을 한 트럼프. </p>
          <p dmcf-pid="ZJFcQ6hLdD"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는 가족들과 밴스 부통령 당선인 등 측근들이 함께 했는데요, </p>
          <p dmcf-pid="5DSRzuj4iE" dmcf-ptype="general">그 중 유독 시선을 끈 인물은 트럼프 당선인의 장녀 이방카였습니다. </p>
          <p dmcf-pid="1cCQU0g2dk" dmcf-ptype="general">아버지의 대선 승리 선언 자리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 벨벳 정장을 입고 나타났기 때문이죠. </p>
          <p dmcf-pid="tyFcQ6hLRc" dmcf-ptype="general">이방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임기 당시 퍼스트 레이디처럼 아버지의 오른팔 역할을 해왔지만 임기가 끝난 뒤 정치와는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죠. </p>
          <p dmcf-pid="FrTdBzc6RA" dmcf-ptype="general">이번 대선 과정에서도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되레 아버지의 적수, 해리스를 공개 지지하고 나선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의 공연장에서 포착됐습니다. </p>
          <p dmcf-pid="3XurdRyjMj" dmcf-ptype="general">그런 와중에 파란색 옷을 입고 공식 석상에 나타난 모습에 미 정치권에서는 여러 해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p>
          <p dmcf-pid="0DSRzuj4RN"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반대로 민주당 측에서 '공화당의 상징'인 빨간색 옷을 입은 사람이 있습니다. </p>
          <p dmcf-pid="ptBILiHEea" dmcf-ptype="general">바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내 질 바이든 여사입니다. </p>
          <p dmcf-pid="Uv1j64Iieg" dmcf-ptype="general">질 여사는 지난 5일 미 대선 투표장에 새빨간 정장을 입고 등장했는데요, </p>
          <p dmcf-pid="uFbConXDMo" dmcf-ptype="general">이를 놓고 많은 사람들이 "질 여사가 트럼프 후보를 찍은 거 아니냐"며 뼈 있는 농담을 하기도 했습니다. </p>
          <p dmcf-pid="7Z7mJeWAeL" dmcf-ptype="general">일부 언론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 도전을 끝내도록 강요당한 방식에 바이든 부부가 만족하지 못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고 분석을 내놓고 있습니다. </p>
          <p dmcf-pid="zHUweMTNMn" dmcf-ptype="general">입으로 내뱉지 못하는 불만을 옷 색깔로 드러낸 건지, 그녀들의 속내는 무엇일까요? </p>
          <p dmcf-pid="qam4F1iBdi" dmcf-ptype="general">YTN 이세나 (sell1020@ytn.co.kr)</p>
          <p dmcf-pid="BJcbHYxpiJ" dmcf-ptype="general">※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p>
          <p dmcf-pid="bJcbHYxpLd" dmcf-ptype="general">[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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