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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봉준호 '미키17' 개봉 또 미뤄졌다…오히려 좋은 이유 [MD무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4: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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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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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FCrxPlok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미키17' 포스터 / 워너브라더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mydaily/20241107145855353zgln.jpg" data-org-width="640" dmcf-mid="xx89YyP3j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mydaily/20241107145855353zg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미키17' 포스터 / 워너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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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Y5sE64IioJ"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17'의 북미 개봉일이 연기됐다.</p>
          <p dmcf-pid="GuTCJeWAod" dmcf-ptype="general">6일(현지시간) 미국 버라이어티 보도에 따르면 배급사 워너브라더스는 '미키17'의 개봉일을 내년 4월 18일로 변경했다. 당초 개봉 예정일인 1월 31일에서 3개월가량 연기된 것.</p>
          <p dmcf-pid="HQUtrD7vje" dmcf-ptype="general">내년 4월 18일 개봉 예정이었던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감독 앙투안 푸쿠아)이 10월 3일로 개봉을 연기하며 해당 일정에 공백이 생겼고, '미키17'은 부활절 연휴가 낀 미국 대목 4월에 개봉하게 됐다. 이로써 '미키17'은 연휴와 IMAX 등 특수 상영관을 독식할 수 있을 전망이다.</p>
          <p dmcf-pid="XftHcj3INR" dmcf-ptype="general">워너브러더스 측은 9월 공개된 '미키17' 예고편이 호평받자, 봉준호 감독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북미 개봉일이 미뤄짐에 따라 1월 28일로 예정됐던 한국 개봉일에도 변동이 생길 전망이다.</p>
          <p dmcf-pid="Z0lsRxvaoM" dmcf-ptype="general">'미키17'의 개봉이 연기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2024년 3월 29일 개봉 예정이었던 이 영화는 할리우드 파업 사태와 맞물려 후반작업이 지연돼 내년 1월로 개봉을 미룬 바 있다. </p>
          <p dmcf-pid="5wePt5Jqgx" dmcf-ptype="general">한편, '미키17'은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소모품(익스펜더블)으로, 죽으면 다시 프린트되는 미키가 17번째 죽음의 위기를 겪던 중, 그가 죽은 줄 알고 미키 18이 프린트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 마크 러팔로, 토니 콜렛, 스티븐 연 등이 출연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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