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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미 동맹 굳건" 트럼프가 태권도 9단? …뒷 이야기 보니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4:48:5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1년 '명예 9단증' 수여 받아<br>막내아들 배런이 태권도 유단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g07exva7R">
          <p dmcf-pid="Xr94jg1m0M" dmcf-ptype="general">도널드 트럼프(78)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국 '태권도'와 깜짝 인연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ZWenCsbY3x" dmcf-ptype="general">7일 연합뉴스는 이동섭(68) 국기원장이 '태권도 명예 9단' 트럼프 당선인에 축하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이 국기원장은 "트럼프 후보의 당선이 한미 동맹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5SQemD7v3Q" dmcf-ptype="general">또 이 원장은 "트럼프 후보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대한민국 국기인 태권도 명예 9단으로서, 미국 내 태권도 발전과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KOlU3o9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이동섭 국기원장 [이미지출처=국기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akn/20241107144344858blai.jpg" data-org-width="392" dmcf-mid="G06MwkUl7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akn/20241107144344858bla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이동섭 국기원장 [이미지출처=국기원]
           </figcaption>
          </figure>
          <p dmcf-pid="tlPRrEuSz6"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과 태권도의 인연은 약 3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원장은 2021년 11월19일 트럼프 당선인의 별장인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그는 트럼프 당선인에게 태권도 명예 9단증을 수여했고, 태권도복도 증정했다.</p>
          <p dmcf-pid="F8vYbzc678"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당시 트럼프 당선인과 긴 시간 한미 동맹과 남북 평화에 관해 대화했다"며 인연을 소개한 뒤, "본인이 남북 평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38vYbzc6U4" dmcf-ptype="general">또 "트럼프 당선인은 우리가 준비한 도복을 입고 명예 9단증도 받았다"며 "무도 스포츠 중에서 태권도가 최고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던 것이 기억난다"라고도 전했다.</p>
          <p dmcf-pid="0m28Aats3f" dmcf-ptype="general">이 원장은 "당시 트럼프 당선인은 재선에 성공하면 도복을 입고 의회에서 연설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앞으로 태권도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dmcf-pid="pczKLJGkzV" dmcf-ptype="general">트럼프 당선인의 '태권도 명예 9단' 수여 소식은 당시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그는 9단증을 받은 뒤 "태권도는 요즘 같은 시기에 자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훌륭한 무도"라며 "명예 단증을 받아 대단히 특별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dmcf-pid="UEB2gnXDu2" dmcf-ptype="general">이 원장이 당시 트럼프 당선인에게 명예 9단증을 수여하게 된 배경엔 그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배런은 태권도의 유단자이며, 최응길 전 버지니아태권도협회장이 '중간 다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untpx6hLu9" dmcf-ptype="general">임주형 기자 skepped@asiae.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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