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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임종훈 "한미사이언스는 내 중심으로…3자·외부세력 떠나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4:44:3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8일 임시주총서 가현문화재단·임성기재단 향해 3자연합 편들지 말 것 경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lMvhVZpS">
          <p dmcf-pid="ufi3LJGk3l"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가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와 관련해 “주총 결과와 상관없이 오는 2027년까지 나를 중심으로 한 경영체제는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H7mquj40h" dmcf-ptype="general">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당초 예정된 한미사이언스 기자회견 시간 한 시간 전부터 현장은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다. </p>
          <p dmcf-pid="zxNzAatszC" dmcf-ptype="general">이 자리에는 한미사이언스에서는 임종훈 대표를 비롯해 ▲노용갑 부회장 ▲박준석 헬스케어 사업 부문 부사장▲김영호 경영지원 상무 등이 나왔다. 한미약품그룹 계열사의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이동환 JVM 대표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KR5dMTNU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김영호 한미사이언스 경영지원 상무, 박준석 헬스케어 사업부문 부사장, 임종훈 대표, 노용갑 부회장,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이동환 JVM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ZDNetKorea/20241107144048563oqzv.jpg" data-org-width="640" dmcf-mid="122Sf9rRu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ZDNetKorea/20241107144048563oqz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왼쪽부터)김영호 한미사이언스 경영지원 상무, 박준석 헬스케어 사업부문 부사장, 임종훈 대표, 노용갑 부회장, ▲우기석 온라인팜 대표 ▲장영길 한미정밀화학 대표 ▲이동환 JVM 대표
           </figcaption>
          </figure>
          <p dmcf-pid="B0Vv42me3O" dmcf-ptype="general">임종훈 대표는 “한미사이언스는 제3자나 기타 세력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나를 중심으로 현행 체제가 계속될 것”이라며 “내년과 내후년 인적 교체는 본인을 중심으로 인한 이사 선임으로 완전한 경영권을 확보하겠다”라고 주장했다.</p>
          <p dmcf-pid="bPguNo5rus" dmcf-ptype="general">임종훈 대표의 호언장담은 내년 3월 정기주총에서 3자 연합 쪽의 3명 이사진 임기가 만료된다는 점, 오는 2026년 3월 주총에서 송영숙 회장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임종훈 대표를 지지하는 이사진 진입이 가능해진다는 이유에서다.</p>
          <p dmcf-pid="KclMvhVZ0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가현문화재단과 임성기재단은 공정한 의결권 행사를 해야 하고, 한쪽(3자연합) 편을 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라면서 “편파 선택 시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하겠다”라고 경고했다.</p>
          <p dmcf-pid="98LpgnXDzr" dmcf-ptype="general">임 대표는 “편을 갈라 앞잡이 역할을 하고 사익을 취하는 무리는 회사를 떠나야 할 것”이라며 “ 끝까지 선대 회장의 회사를 지키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dkKDcphu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ZDNetKorea/20241107144049912vfjj.jpg" data-org-width="640" dmcf-mid="pCBIKqkP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ZDNetKorea/20241107144049912vf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figcaption>
          </figure>
          <p dmcf-pid="VwyJYT6F3D" dmcf-ptype="general">이날 임 대표가 밝힌 한미그룹의 중장기 전략은 ▲M&amp;A 코프로모션을 통한 TA 확대 ▲글로벌 혁신 신약 R&amp;D 역량 개선 ▲헬스케어 밸류체인 사업 다각화 ▲원료 CMO/CDMO ▲상품구색 다양화 및 물류 역량 강화(온라인팜) ▲유럽 및 북미 등 신규 시장 개척(JVM) 등이다. </p>
          <p dmcf-pid="fAhxSC2XUE" dmcf-ptype="general">3자연합 측의 소위 ‘밀실합의’ 비판과 관련해 김영호 상무는 “지난 9월 27일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때 직접 보고를 했고, 송영숙 회장도 좋은 이야기라고 평가했다”라며 “대주주라고 해서 성장전략이 미리 공유되어야 하는지 자본시장법상 상당한 우려가 있다”라고 말했다. 투자유치 재원 마련 방안이 관련해 김 상무는 “외부 투자 등의 유치 방안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6cGLXYxpuA" dmcf-ptype="general">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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