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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통령 아닌 김건희 변호사" 尹 회견에 야당 의원 비판 잇따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4:35: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일 尹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br>이재명 "국민들 동의할 만한 내용 아냐"<br>박지원 "김건희 변호사를 봤다"<br>조국 "V0 지키려는 V1의 결사적 노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1UmP4IiH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8RtEA0CG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hankooki/20241107143041463ogvy.jpg" data-org-width="640" dmcf-mid="zrDfYT6F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hankooki/20241107143041463ogv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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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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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K6eFDcphYF"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담화와 기자회견을 지켜본 야당 의원들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았다"는 부정적 반응을 잇달아 내놨다. </p>
          <p dmcf-pid="9Pd3wkUlZt" dmcf-ptype="general">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출범식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내용을 자세히 못 봐서 입장을 말하긴 좀 이른 거 같고, 다만 전해지는 얘기들을 들어 보면 <strong>국민들이 흔쾌히 동의할 만한 내용은 아닌 거 같다</strong>"고 답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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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김건희-명태균 몇 차례 일상적 문자만… 연락 줄인 걸로 안다"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1071029000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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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QZAatsG5" dmcf-ptype="general">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 불구덩이에 기름을 부었다"면서 "국민의 분노, 상황의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p>
          <p dmcf-pid="ffx5cNFO1Z" dmcf-ptype="general">이어 박 의원은 "<strong>우리 국민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아니라 일개 범부로서 김건희 변호사를 보았을 뿐</strong>"이라며 "김건희 대통령, 대변인 윤석열"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WwtQ5HRu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hankooki/20241107143042739xbwf.jpg" data-org-width="640" dmcf-mid="qfr8HWQ01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hankooki/20241107143042739xbw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대국민담화를 시청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dmcf-pid="Y4kZAatsXh" dmcf-ptype="general">조국혁신당 소속 의원들도 김 여사와 관련된 답변에 부정적 반응을 잇달아 내놨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윤 대통령이 김 여사에 대해 "어떤 면에서는 순진하다", "제 처를 악마화했다" 등으로 표현한 발언들을 지적하며 "<strong>V0(김 여사) '김건희 대통령'을 지키기 위한 V1(윤 대통령)의 결사적 노력을 봤다</strong>"고 평가했다.</p>
          <div dmcf-pid="6LAKvhVZHG"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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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김건희 여사 국정 개입 지적에 "개인폰 쓰는 내 문제가 더 커"
              <br>(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1071056000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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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rhRF5JqXY" dmcf-ptype="general">같은 당 박은정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strong>오늘 밝혀진 사실은 (김) 여사는 (윤) 대통령 휴대폰을 보지만, (윤) 대통령은 부인 휴대폰도 제대로 볼 수 없다는 점뿐</strong>"이라고 일갈했다. 그러면서 "격이 떨어진다. 부끄러움은 오롯이 국민 몫"이라고 지적했다. </p>
          <p dmcf-pid="GbgyLJGktC"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휴대폰 번호가 공개돼 3,000개가 넘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는데, 김 여사가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일일이 답변을 했다고 발언했다. 그러나 김 여사가 윤 대통령 취임 이후 명태균씨와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선 "아내 휴대폰을 보자고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xsSd0tnbZy" dmcf-ptype="general">이현주 기자 memory@hankookilb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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