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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한국이 부채춤 훔쳐가" 말도 안되는 주장...中 왜곡 심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3: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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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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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mhK2bDxST" dmcf-ptype="general">[ 김주미 기자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rx5yS41W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hutterstock"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IZMOM/20241107133503140zlqf.jpg" data-org-width="1200" dmcf-mid="61Id6fOJ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IZMOM/20241107133503140zlq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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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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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mM1Wv8tTO" dmcf-ptype="general">한국의 전통무용이자 무형문화재인 부채춤을 자국 문화라고 우기는 중국발 역사 왜곡이 SNS를 중심으로 퍼지면서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p>
          <p dmcf-pid="xsRtYT6FCs" dmcf-ptype="general">5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SNS에 "중국 SNS에서 '한국이 부채춤을 훔쳐 갔다'는 허위 주장이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다"며 우려했다.</p>
          <p dmcf-pid="ySLu1Xe7vm" dmcf-ptype="general">서 교수에 따르면 중국의 역사 왜곡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중국은 돌솥비빔밥을 성급 무형문화유산으로 올리는 등 조선족의 거주 지역이라는 점을 앞세워 한국 고유문화를 자국 문화로 편입하려는 시도를 계속해왔다.</p>
          <p dmcf-pid="Q0zNAatshC" dmcf-ptype="general">특히 지난해 홍콩 고궁박물관은 공식 SNS에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추는 모습을 '중국 무용'이라고 소개해 비난받았다. 올해 초에는 NBA 덴버 너기츠 홈경기에서 중국 공연단이 '중국 댄스'라며 한복을 입고 부채춤을 췄다. 중국 내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에는 부채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이라고 설명하고 있다.</p>
          <p dmcf-pid="xpqjcNFOSI" dmcf-ptype="general">부채춤은 1954년 무용가 김백봉 선생이 선보인 한국의 대표적 전통무용이다. 지난 1968년 멕시코올림픽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한국을 대표하는 무용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2014년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3호로 지정됐다.</p>
          <p dmcf-pid="WTgzF5JqWr" dmcf-ptype="general">김주미 키즈맘 기자 <span>mikim@kizmom.com</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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