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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조태열 "美 방위비 재협상 요구하더라도 12차 협상 결과 토대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3:21:0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2차 협상 결과, 13일 국회 올라…비준 거쳐 발효시키는 게 시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glSC2XF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elpU3o9p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보고하는 조태열 외교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예산안 보고를 하고 있다. 2024.11.7 hama@yna.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24013486uotz.jpg" data-org-width="1200" dmcf-mid="5MBJieWA0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124013486uot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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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하는 조태열 외교장관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예산안 보고를 하고 있다. 2024.11.7 ha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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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dSUu0g2zw"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7일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과 관련해 "(미국 측의) 재협상 요구가 설사 있다 하더라도 마무리 지은 협상 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리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37ohlI9HFD" dmcf-ptype="general">조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국민의힘 김승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p>
          <p dmcf-pid="0zglSC2XUE" dmcf-ptype="general">지난달 한미가 합의한 12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은 2026년 분담금을 전년도 대비 8.3% 오른 1조5천192억원으로 정하고 2030년까지 매년 분담금을 올릴 때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을 반영하는 것이 골자로, 2030년까지 적용된다.</p>
          <p dmcf-pid="pqaSvhVZUk" dmcf-ptype="general">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선거 기간에 주한미군 주둔비용 분담금을 연간 100억 달러(약 14조원) 수준으로 대폭 올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p>
          <p dmcf-pid="U4wXZGMU0c" dmcf-ptype="general">조 장관은 이에 대해 "이번 12차 SMA 협상 결과를 두고 한 코멘트가 아니고 이전 집권 당시 자기가 했던 걸 자랑하는 과정에서 나온 코멘트로 알고 있다"며 "구체적인 이번 협상 결과에 대한 코멘트는 아직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u8rZ5HRuuA" dmcf-ptype="general">그는 "빨리 협상을 마무리해서 국회 비준을 거쳐서 발효를 시키는 것이 법적 안정성 측면에서 가장 시급한 일"이라며 "13일 (국회에) 올라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76m51Xe7uj" dmcf-ptype="general">geein@yna.co.kr</p>
          <p dmcf-pid="qRh0pFLKpa"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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