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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국회가 존중한다면 열 번이라도 가고 싶다” [지금뉴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2: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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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nuEB7A8Sm"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국회가 존중한다면 국회에 나갈 수 있다는 뜻을 밝혔습니다.</p>
          <p dmcf-pid="VL7Dbzc6yr"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오늘(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대국민 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22대 국회 개원식과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한 이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국회에 도착해서 나갈 때까지만이라도 그 시간을 지켜준다면 열 번이라도 국회에 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p>
          <p dmcf-pid="fozwKqkPCw"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대통령이 국회에 가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 발언권이 있는 것"이라며 "대통령이 국회에 가는 것은 그날 하루만은 기본 프로토콜에 따르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자는 것인데, 난장판이 된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는 것이 국회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불참 배경을 설명했습니다.</p>
          <div dmcf-pid="4mPyRQSgvD" dmcf-ptype="general">
           윤 대통령은 "특검법 발의와 공직자 탄핵, 동행명령권 남발 등을 보고 국회에서 오지 말라는 뜻이라고 생각해 가지 않은 것"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에게 국회를 방문하라는 것은 대통령 망신 주기고, 정치를 죽이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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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sQWexvavE" dmcf-ptype="general">최준혁 기자 (chunn@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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