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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민주, 명태균 녹취록 추가 공개…“내가 윤상현 복당시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1: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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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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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ZgtiS41R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녹취 파일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ukminilbo/20241107103608895npyq.jpg" data-org-width="640" dmcf-mid="X3aFnv8tL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kukminilbo/20241107103608895np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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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씨의 녹취 파일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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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n3g5PloiD"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 부부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가 자신이 2021년 당시 무소속이었던 윤상현 의원을 국민의힘에 복당시켰다고 말하는 녹취록이 공개됐다.</p>
          <p dmcf-pid="trKrzLZwiE" dmcf-ptype="general">더불어민주당이 지난 6일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명씨는 2021년 8월 자신의 지인에게 “윤상현이가 얼마나 인맥 관리를 잘하는 줄 아느냐. 정진석이 꼼짝 못 하지, 권성동이 꼼짝 못 하지, 장제원이나 이런 아들은 가지도 못한다”며 “그 가들 누르려고 내가 윤상현이 복당시켰다”라고 말한다.</p>
          <p dmcf-pid="FEqEUJGkMk" dmcf-ptype="general">윤 의원은 2020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공천 결과에 불복해 탈당한 뒤 무소속으로 4선에 성공해 2021년 8월 5일 국민의힘에 복당했다. 민주당은 윤 의원이 해당 녹취가 녹음된 당일 복당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3YeYQmBWLc" dmcf-ptype="general">녹취록에는 명씨가 “다음주 월요일에 준석이 하고 나하고 윤상현이 만난다. 그래서 윤상현이가 저 (캠프) 본부장으로 앉을 거다”라고 말한 내용도 담겼다.</p>
          <p dmcf-pid="0ZnZeC2XeA" dmcf-ptype="general">명씨는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윤 의원이 법정 구속을 피하려면 캠프에 합류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의 측근인 함성득 교수를 통해 설득했다고 한다. 윤 의원은 복당 두 달 뒤 윤석열 캠프에서 총괄특보단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p>
          <p dmcf-pid="pwbw7nXDMj" dmcf-ptype="general">명씨는 녹취에서 “제1야당의 제1지지율을 받는 후보의 총괄본부장을 잡아넣을 수 있어요? (법정) 구속시킬 수 있어요? 안 그러면 윤상현은 법정 구속되는데 정권 바뀌면 그 사람 어떻게 되냐. 무죄 되겠지”라고 말한다.</p>
          <p dmcf-pid="UFaFnv8tLN" dmcf-ptype="general">이어 “윤상현이 살려면 어찌해야 돼요? 그래서 내가 윤상현이 제일 친한 함성득이한테 (윤석열 캠프 합류시키라고) 시켰다”며 “함성득이는 내 보고는 미륵보살이라 하니까”라고 덧붙인다.</p>
          <p dmcf-pid="uTxT8D7via" dmcf-ptype="general">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p>
          <p dmcf-pid="7ZnZeC2Xdg"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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