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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尹 “제 주변 일로 국민께 염려끼쳐 죄송… 진심으로 사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0: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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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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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K5luiHEp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biz/20241107101742999fqql.jpg" data-org-width="2048" dmcf-mid="xse2aYxp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chosunbiz/20241107101742999fqq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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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열린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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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o4ueC2XuC"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이 7일 “저의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이 많았다”며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과 진심어린 사과를 드린다”고 했다. 최근 윤 대통령과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통화 녹음이 공개되고, 윤 대통령 부부의 ‘국민의힘 공천 개입’ 의혹이 커지는 데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이다.</p>
          <p dmcf-pid="tEGUy9rRzl"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국민 담화에서 국정 성과 및 운영 방향을 소개하기 전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제 주변 일로 국민께 염려를 주기도 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대통령은 변명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부덕”이라고 했다.</p>
          <p dmcf-pid="3VKznv8tpo" dmcf-ptype="general">여당과의 관계도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제가 부족했던 부분은 잘 알고 있다. 고칠 부분은 고치겠다”며 “국민 뜻을 받들어 쇄신에 쇄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또 “당정 소통도 강화하고, 국민을 위해 일하는 유능한 정당, 정부가 되겠다”면서 “소모적 갈등으로 시간낭비를 할 수 없다”고 했다.</p>
          <p dmcf-pid="0TlOpdYcuL"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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