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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제 주변 일, 모든 것이 제 불찰" 사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10:38:3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자회견 앞서 대국민담화에서 사과... 반성 대상은 적시하지 않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ygoZ6hLIS">
          <p dmcf-pid="5j29wFLKsl" dmcf-ptype="general">[안홍기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dmcf-pid="1AV2r3o9mh"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ohmynews/20241107103602891turb.jpg" data-org-width="2835" dmcf-mid="XkniGfOJE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ohmynews/20241107103602891turb.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대국민 사과하는 윤석열 대통령</strong>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실에서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에 앞서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td>
            </tr>
            <tr>
             <td align="left">ⓒ 연합뉴스</td>
            </tr>
           </tbody>
          </table>
          <div dmcf-pid="tcfVm0g2mC" dmcf-ptype="general">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자신의 노력에도 성과가 나지 않는 국정과 "제 주변의 일"을 언급하면서 "모든 것이 제 불찰이고 제 부덕의 소치"라고 사과했다. 국정 실패 사례와 배우자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두루뭉슬한 사과를 내놓은 것이다.
          </div>
          <p dmcf-pid="FZkc0eWAwI"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대국민담화를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자신이 국정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언급하면서 "저의 노력과는 별개로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일도 많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p>
          <p dmcf-pid="35EkpdYcsO"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은 "민생을 위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시작한 일들이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드리기도 했고, 또 제 주변의 일로 국민들께 걱정과 염려를 드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께 먼저 죄송하다는 말슴,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부터 드리고 그리고 이 국정 브리핑을 진행하겠다"고 말하고 자리에서 일어나서 허리를 숙여 절했다.</p>
          <p dmcf-pid="01DEUJGkEs" dmcf-ptype="general">이날 대통령은 "몸이 부서져라 일을 해도"라거나 "쉬지 않고 달려왔다"는 등의 말로 임기 절반을 지나는 시점까지 기울인 자신의 노력을 강조했다. 반면에 의정갈등사태와 같은 국정 실패 사례나 공천·국정 개입 의혹을 사고 있는 김건희 여사도 언급하지 않은 채 고개만 숙인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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