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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中 매트리스 25만개 '한국산' 위조 덜미…美 아마존서 판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9:45:4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74억원 상당 매트리스 원산지 라벨 위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herUJGk3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Us1RI9H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위조된 '한국산' 라벨 [서울본부세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093732898bpfj.jpg" data-org-width="550" dmcf-mid="H7SULT6FF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093732898bpf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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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조된 '한국산' 라벨 [서울본부세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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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uOteC2X3c" dmcf-ptype="general">(세종=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중국·베트남산 매트리스를 한국산으로 위조해 미국에 수출한 일당이 세관에 덜미를 잡혔다.</p>
          <p dmcf-pid="ttEG6wzTpA" dmcf-ptype="general">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관세법·대외무역법 등 위반 혐의로 수입·가공·수출업체 대표 A씨 등 3명을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p>
          <p dmcf-pid="FFDHPrqyUj" dmcf-ptype="general">이들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74억원 상당의 중국·베트남산 매트리스 24만7천753개를 한국산으로 위조해 511회에 걸쳐 미국으로 수출한 혐의를 받는다.</p>
          <p dmcf-pid="33wXQmBW3N" dmcf-ptype="general">이들은 중국·베트남산 제품에 부과되는 반덤핑 관세를 피하기 위해 원산지 라벨을 '한국산'으로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p>
          <p dmcf-pid="02yzaYxpua" dmcf-ptype="general">미국에서 중국·베트남산은 100% 내외의 높은 세율의 관세가 부과되지만 한국산은 이보다 낮은 기본세율(3%)이 적용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VWqNGMUp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매트리스에서 제거된 '중국산' 라벨 [서울본부세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093733021enjs.jpg" data-org-width="605" dmcf-mid="XMs1RI9H7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yonhap/20241107093733021enj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매트리스에서 제거된 '중국산' 라벨 [서울본부세관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UfYBjHRu3o" dmcf-ptype="general">한국산으로 둔갑한 매트리스는 미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을 통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p>
          <p dmcf-pid="uiUxC7A8UL" dmcf-ptype="general">세관은 수입업체와 수출업체가 같은 사무실을 사용하는 사실상 하나의 업체인 점, 매트리스 가공업체에 '라벨 갈이'를 의뢰한 사실 등을 토대로 범죄 혐의를 포착했다.</p>
          <p dmcf-pid="7nuMhzc6un" dmcf-ptype="general">서울본부세관 관계자는 "저가·저품질의 외국산 제품을 한국산으로 수출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국산 둔갑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zL7RlqkP7i" dmcf-ptype="general">rock@yna.co.kr</p>
          <p dmcf-pid="B7IFdhVZ0d"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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