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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8강 진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7:54: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4/11/07/0001204101_001_20241107075508735.jpg" alt="" /> <div style="text-align:center">&#9650; 신유빈이 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여자단식 32강 때 승리 후 기뻐하고 있다.</div>&#10; &#10;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4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프랑크푸르트 8강에 올랐습니다. &#10; &#10;세계랭킹 11위 신유빈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세계 15위 아드리아나 디아스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3-2(11-7 8-11 11-13 11-8 22-20)로 승리했습니다. &#10; &#10;8강에 진출한 신유빈은 세계 4위 왕이디(중국)-엘리사베타 사마라(루마니아&middot;세계 59위)와 4강 길목에서 맞붙게 됩니다. &#10; &#10;신유빈은 16강에서 디아스를 맞아 첫 세트를 잡았으나 2세트와 3세트를 거푸 내주며 세트 스코어 1-2로 몰렸습니다. &#10; &#10;그러나 한 템포 빠른 공격으로 4세트를 11-8로 따낸 뒤 듀스 접전이 펼쳐진 5세트마저 22-20으로 이겨 8강행을 확정했습니다. &#10; &#10;같은 여자대표팀의 주천희(삼성생명&middot;세계 세계 25위)는 세계 2위 왕만위(중국)와 16강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10; &#10;남자부에서는 16강에 올랐던 세계 25위 안재현(한국거래소)이 18세의 탁구 천재 펠릭스 르브렁(프랑스&middot;세계 5위)에게 1-3(9-11 5-11 11-7 9-11)으로 져 8강행 티켓을 얻지 못했습니다. &#10; &#10;(사진=ITTF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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