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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대학가요제' 원성 터졌다..윤상 "도를 넘어"·김이나 "이게 옳은가 의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6: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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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TDheA0Ce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poctan/20241107062116244mull.jpg" data-org-width="650" dmcf-mid="XO7VW0g2d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poctan/20241107062116244mul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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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wnc2eWAJV" dmcf-ptype="general">[OSEN=김나연 기자] 이번 주 본격 3라운드에 돌입하는 'TV조선 대학가요제'가 1라운드 1:1 매치, 2라운드 연합 미션에 이은 벼랑 끝 승부 '선곡 맞교환전'을 선보인다.</p>
          <p dmcf-pid="FkdNbxvae2" dmcf-ptype="general">7일(목) 밤 10시에 방송되는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는 내가 선택한 곡을 상대가 부르고, 상대가 선택한 곡을 내가 부르는 얄궂은 미션 '선곡 맞교환전'이 펼쳐진다. 내가 부를 줄 알고 고른 곡을 나의 경쟁 상대에게 주어야 하며, 두 팀 중 한 팀은 무조건 탈락하는 무시무시한 라운드다.</p>
          <p dmcf-pid="35hGasbYR9" dmcf-ptype="general">허를 찌르는 신박한 미션에 심사위원들의 원성도 터져나왔다. 작사가 김이나는 "이 미션이 과연 옳은 것인가 의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가요계 거장' 윤상마저 "'대학가요제' 진짜 어렵다. 도를 넘는 미션"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p>
          <p dmcf-pid="0lcOxatsJK"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TV조선 대학가요제'에서 가장 시끄러운 두 팀 '노래하는 돌+I' 오이스터즈, '메친자들' 카이스트 인피니트의 매치가 성사돼 눈길을 사로잡는다. MC 전현무는 "3라운드에서 가장 시끌벅적한 대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또 이번 라운드는 선곡을 서로 교환해야 하는 만큼 양팀의 불만도 만만치 않았다. 오이스터즈가 "인피니트 형들에게 배신감을 느꼈다"라고 토로하자, 인피니트는 "저희도 무척 당황했다"라고 맞서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쳤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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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poctan/20241107062117736xwih.jpg" data-org-width="650" dmcf-mid="ZTdNbxva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poctan/20241107062117736xwi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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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8u2y3o9MB" dmcf-ptype="general">한편, '맑눈광인' 이재엽, '이별장인' 유다원은 깊은 감성을 간직한 무대로 울림을 선사한다. 먼저 심사위원 김형석이 작곡한 명곡으로 무대에 오른 이재엽은 "작곡가 앞이라 너무 떨리고 꼭 이기고 싶은 마음"이라며 당찬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uYmviEuSMq" dmcf-ptype="general">유다원은 말기암 시한부 연인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이승환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로 반격했다. 특히 유다원은 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게 바치는 무대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아버지 기일까지는 남아있고 싶다"라는 간절한 바람을 전한 유다원의 무대는 7일(목) 밤 10시 'TV조선 대학가요제' 5회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p>
          <p dmcf-pid="7o6JpVsddz" dmcf-ptype="general">오디션 역사에 한 획을 그을 신박한 미션, 'TV조선 대학가요제' 3라운드 '선곡 맞교환전'은 7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p>
          <p dmcf-pid="zRKPZzc6i7" dmcf-ptype="general">/delight_me@osen.co.kr</p>
          <p dmcf-pid="qlcOxatsnu"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TV조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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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