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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약체 FC아나콘다 또 대패, 방출 위기에 배혜지 오열(골때녀)[어제TV]
온카뱅크관리자
조회:
3
2024-11-07 05:47:0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EGPo5r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OJsz6hLi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en/20241107054707961ftel.jpg" data-org-width="640" dmcf-mid="B72oHuj4J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en/20241107054707961ft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Sgl9Ryje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en/20241107054708164xhvf.jpg" data-org-width="640" dmcf-mid="b8VgX7A8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en/20241107054708164xh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hLCbxvad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en/20241107054708383lugb.jpg" data-org-width="640" dmcf-mid="KMSUorqye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newsen/20241107054708383lu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4yjTfJGkix"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8iBJy3o9MQ" dmcf-ptype="general">최약체 팀인 FC아나콘다가 또 대패하며 방출 위기에 내몰렸다.</p> <p dmcf-pid="67vugmBWJP" dmcf-ptype="general">11월 6일 방송된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이하 '골때녀') 16회에서는 제5회 챌린지리그 네 번째 경기에서 'FC구척장신'과 'FC아나콘다'의 3년 만의 대결이 성사됐다.</p> <p dmcf-pid="PNfaZzc6M6" dmcf-ptype="general">이날 경기 전 '골 때리는 연맹' 위원장 하석주는 "임대로 흔쾌히 응해주셔서"라며 위기의 FC아나콘다를 도와주러 한달음에 달려온 오정연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긴장 너무 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달라. 대량실점 해도 포기하지 말고. (난) 쉽게 아나콘다가 질 거라고 생각 안 한다. 이기면 더 엄청나게 재밌는 상황이 되는 것"이라고 응원을 보냈고 오정연은 "안 진다"고 눈을 부릅뜨며 의욕을 드러냈다. </p> <p dmcf-pid="QMUxhZdze8" dmcf-ptype="general">오정연은 "제가 와서 선수들이 힘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 다쳐서 마음고생 하고 있은 정다영 선수도 우리가 잘 돼야 다음 시즌에 계속 뛸 수 있는 거니까"라며 책임감을 내비쳤다. FC발라드림과의 첫 경기에서 0대5로 대패한 FC아나콘다는 현재 챌린지 리그 순위 4위로 꼴찌인 상황. 심지어 FC구척장신에겐 3년 전 0대4로 대패당한 전적이 있었다. </p> <p dmcf-pid="xVZ2Dv8td4" dmcf-ptype="general">이에 FC구척장신은 본인들의 전력상 우위를 확신했다. 이현이가 "아나가 전방 압박은 못 할 거다. 대신 늪 축구를 할 것 같다. 파울을 해서라도 못 가게 한다든지. 왜냐하면 내가 아나 감독이라면 무승부가 그들 시나리오에선 최선이다. 승부차기 하면 가능성 있잖나"라고 짐작하자 나머지 선수들은 "오늘 한 10개 넣어달라", "2분 안에 두 골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초반부터 기세를 잡아 FC구척장신을 당황시키는 걸 목표로 삼았다. </p> <p dmcf-pid="yts1eA0Cnf" dmcf-ptype="general">FC아나콘다는 이런 FC구척장신의 자신감을 잘 알고 있었다. 경기 전 대기실의 노윤주는 "아까 오범석 감독님 만났는데 구척이 아예 긴장 안 하고 있단다. 뭐 무시는 늘 당해와서"라고 씁쓸히 말했다. 하지만 FC아나콘다 윤태진은 "열세라고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데 다 극복해내고 승리 가져가는 마지막 아나콘다의 모습을 그리면서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 <p dmcf-pid="W41fryP3LV" dmcf-ptype="general">FC구척장신은 FC아나콘다가 가장 겁내는 멀티 플레이어 허경희를 선발로 넣지 않았다. 허경희가 없어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것. 이를 전해들은 FC아나콘다는 허경희가 어디든지 들어와 경기를 완전히 뒤바꾸는 조커가 될 수 있는 상황에 더욱 긴장했다. FC아나콘다는 "오늘을 멸망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뛰겠다", "오늘만 우리가 더 잘하겠다"며 어느 때보다 투지를 보였다.</p> <p dmcf-pid="Y5rZMNFOe2" dmcf-ptype="general">슈퍼리그로 돌아가야 하는 FC구척장신 또한 승부욕이 남달랐다. FC구척장신의 이현이는 경기 직전 "구척이 방심하고 있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그걸 파고든단다. 우리 방심 안 했지? 예쁘게 축구 하지 마. 그냥 전쟁이다. 좀비처럼 하라"고 선수들을 단속했다. 한시라도 챌린지리그를 벗어나고 싶다는 이현이는 다이렉트 승격이 목표라면서 "물불 안 가릴 것"라며 승부욕을 불태웠다. </p> <p dmcf-pid="GuSUorqyd9" dmcf-ptype="general">그시각 FC아나콘다는 신입 키퍼 임경민이 불안하다고 보고 이를 공략하고자 했다. 최성용 감독은 "기세 센 것 같지만 겉만 센 척하는 거다. 저런 사람치고 강한 사람 별로 못 봤다. 처음에 강하게 하잖나. 견디고 견디다가 부딪히면 넘어진다. 어떤 일이 있어도 절대 기죽지 마라"고 선수들을 다독였다. 다른 감독들은 FC구척장신의 일방적 우세가 점쳐지긴 하지만 "축구는 모른다"며 승패를 장담할 수 없다고 말했다. </p> <p dmcf-pid="HBWqjI9HLK" dmcf-ptype="general">승격과 방출이 걸린 물러날 수 없는 경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광기의 이현이는 주심에게 파울을 적극 어필해가며 위협적인 공세를 펼쳤고, 오정연은 이를 선방쇼로 방어했다. 오정연은 세컨드 볼을 노리는 이현이의 악착같은 공세도 슈퍼세이브로 막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가느다란 실낱같은 희망이지만 저희에겐 아직까지 희망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고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p> <p dmcf-pid="XxpQCXe7db" dmcf-ptype="general">그러던 중 FC아나콘다에 실점 위기가 찾아왔다. 오정연의 손에 맞은 공이 들어갔다며 주심이 골 선언을 한 것. 최성용 감독은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VAR 판독을 요구했고, 한참 판독을 진행한 심판진은 오정연이 공을 터치하지 않았다며 골을 취소, 노골 선언을 했다. FC아나콘다는 마치 득점을 한 것처럼 기쁨을 나눴다. 오정연은 허경희의 코앞 슈팅까지 막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p> <p dmcf-pid="Z41fryP3MB"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반전이 끝나기 직전 허경희가 선제골을 넣으며 승기를 잡았다. 후반전 8분엔 이현이가 추가골을 기록했고 점점 짙어지는 패색에 선수들이 실망하자 최성용 감독은 전술 지시보다는 "마지막까지 해야 돼. 한 경기 더 있어"라며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런 상황에 허경희가 1골을 더 넣으며 점수 차를 벌려 보는 이들마저 "맨날 지면 기분이 어떨까"라며 FC아나콘다에 대한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p> <p dmcf-pid="5uSUorqyMq" dmcf-ptype="general">경기가 3대0으로 끝나고 최성용 감독은 "한 경기 남았다. 마지막까지 해야 되고, 한 경기는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되든 간에 이름을 걸고 잘 준비해서 싸워보자"고 말했다. 이에 침통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던 배혜지는 "나 공격수였는데 골도 못 넣고, 너무 미안해 죽겠다"며 결국 눈물을 보여 안쓰러움을 유발했다. 다음주엔 FC국대패밀리와 FC아나콘다의 벼랑 끝 승부가 펼쳐진다. </p> <p dmcf-pid="1rRwUfOJLz"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thLCbxvaL7"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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