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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침 흘리며 경악…돼지사료 먹은 중국女 이유가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7 04: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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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y7wLwzT7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OMHIHRu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돼지사료를 먹은 중국의 여성 인플루언서 콩 위펑.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7/fnnewsi/20241107040008005txwz.jpg" data-org-width="640" dmcf-mid="UGbONOKG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7/fnnewsi/20241107040008005txw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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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돼지사료를 먹은 중국의 여성 인플루언서 콩 위펑.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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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zlJ1S1iB3q"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돈을 아끼고 건강에도 좋다며 돼지 사료를 먹은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시식평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div>
          <p dmcf-pid="q0mVpVsduz" dmcf-ptype="general">신추데일리 등 외신에 따르면, 돼지사료 시식에 나선 주인공은 28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여성 ‘콩 위펑’이다. 그는 한 끼에 돼지 사료 100g을 먹으면 하루에 3위안(약 580원)밖에 들지 않는다며 식비를 최대로 아낄 수 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BuI878Cnu7"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돼지 사료 한 봉지를 100위안(약 2만원)에 구입했다며 “개봉을 해보니 우유 같은 오트밀 냄새가 난다”고 전했다. 영상에 따르면 돼지 사료에는 콩, 땅콩, 참깨, 옥수수, 밀 등의 성분과 비타민이 첨가돼 있다. </p>
          <p dmcf-pid="bHj7X7A83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모두 고단백, 저지방이며 완전히 자연식”이라며 “테이크아웃 음식보다 더 건강해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맛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p>
          <p dmcf-pid="K7C6z6hLpU" dmcf-ptype="general">그는 물에 돼지사료 100g을 먹은 뒤 얼굴을 찡그린 채 “너무 짜고 약간 신맛도 있다”고 평했다. </p>
          <p dmcf-pid="9dpkJkUlUp" dmcf-ptype="general">아울러 그는 돼지 사료와 물만으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한지 확인하기 위해 일주일간 돼지사료를 먹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2Fw939rRp0" dmcf-ptype="general">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돼지사료 제조사는 “몸에 해롭지는 않지만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어서 소화가 어렵다”고 강조했다. </p>
          <p dmcf-pid="VgBsasbY33" dmcf-ptype="general">이 영상은 중국 사회관계맘서비스인 웨이보에서 7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p>
          <p dmcf-pid="fgBsasbY7F" dmcf-ptype="general">누리꾼들은 “조회수를 위해 건강을 해치는 행위”, “아이들이 따라 할까봐 우려된다” 등 지적하는 댓글을 게시했다. </p>
          <p dmcf-pid="4Hj7X7A8Ft" dmcf-ptype="general">논란이 확산되자 그녀는 해당 영상을 삭제하고 계정을 폐쇄했다.</p>
          <p dmcf-pid="8TL3y3o9F1" dmcf-ptype="general">hsg@fnnews.com 한승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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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