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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유승민, 내일 尹 대국민 담화에 "죽는다는 각오로 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2: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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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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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T86aD7v8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daejonilbo/20241106205946258hbgy.jpg" data-org-width="540" dmcf-mid="GqLoOT6FQ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daejonilbo/20241106205946258hbg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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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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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mqBRo5r60" dmcf-ptype="general">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을 앞둔 윤석열 대통령에게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을 납득 못 시키면 '나는 죽는다'는 각오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p>
          <p dmcf-pid="5Sf4okUl63" dmcf-ptype="general">유 전 의원은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1h2VnA0CQF" dmcf-ptype="general">유 전 의원은 "내일 회견이 윤 대통령, 우리 정권, 여당 입장에서 아마 제일 중요한 고비"라며 "내일 회견에서 국민들을 납득시키지 못하면 비극적인 종말로 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t4OI5UNf6t" dmcf-ptype="general">이어 "내일 회견에서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하나도 변한 거 없네',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라고 생각하면, 저는 망하는 코스로 가는 거라고 본다"면서 "주위 여러 명한테 '내일 회견에서 대통령이 어떻게 할 것 같나'라고 묻자 전부 다 '안 바뀔 것 같다'고 예측했다"며 회의감을 비쳤다.</p>
          <p dmcf-pid="FNtFVxva61" dmcf-ptype="general">유 전 의원은 김영삼·김대중 전 대통령 자녀 비리를 언급하며 현 상황에서 최선의 해법은 '김건희 특검법 수용'이라는 입장을 내놨다.</p>
          <p dmcf-pid="3eyWu9rR85" dmcf-ptype="general">그는 "김영삼, 김대중 전 대통령은 나와서 진짜 잘못했다고 국민들 앞에 완전히 엎드리고 사과했고, 검찰이 구속기소 했다"면서 "지금 대통령 부인도 재판을 받도록 했으면 국민들은 '이 나라 법이 살아있구나'라고 느낄 텐데, 이걸 안 하고 지나가 버렸다"고 지적했다.</p>
          <p dmcf-pid="0WPQjrqyPZ" dmcf-ptype="general">다만 윤 대통령이 특검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다면서 "국민들이 '그 정도면 됐다'고 할 만한, 옛날식으로 이야기하면 유배나 귀양을 보내 김 여사의 국정 개입을 완전히 차단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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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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