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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HD현대重 노사 '역대 최고' 12만9000원 인상 조건에 임단협 잠정합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1:47:23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일 가결 여부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br>작년 12만7000원 넘는 역대 최고 인상액<br>한화오션‧삼성중공업 등 동종사보다 월등히 높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9fuqfOJV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lotqfOJB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HD현대중공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dailian/20241106211557119yfsb.jpg" data-org-width="647" dmcf-mid="XdJXUKwMq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dailian/20241106211557119yfs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 전경. ⓒHD현대중공업
           </figcaption>
          </figure>
          <p dmcf-pid="2OhkwhVZqX" dmcf-ptype="general">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을 놓고 갈등을 이어오던 HD현대중공업 노사가 6일 역대 최고 기본급 인상을 조건으로 잠정합의에 도달했다.</p>
          <p dmcf-pid="VCSDmS419H" dmcf-ptype="general">HD현대중공업 노사는 이날 울산 본사에서 열린 27차 교섭에서 ‘2024년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fdn6xnXD9G" dmcf-ptype="general">합의안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12만9000원 인상(호봉승급분 3만5000원 포함) ▲격려금 450만원(상품권 50만원 포함) ▲명절귀향비 인상(설·추석 각 20만원 인상) 등이다.</p>
          <p dmcf-pid="4oNRJNFOBY" dmcf-ptype="general">기본급 인상폭은 지난해 임금협상에서 타결된 사상 최대 인상폭 12만7000원을 경신한 액수이자 대형 조선 3사 중 월등히 높은 조건이다.</p>
          <p dmcf-pid="8PM9fMTN9W" dmcf-ptype="general">지난달 11일 교섭을 타결한 한화오션은 기본급 11만7404원 인상에 격려금 370만원 지급 조건이었고, 삼성중공업은 지난 9월 12일 기본급 12만1527원 인상에 격려금 300만원 지급 조건으로 교섭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p>
          <p dmcf-pid="6sCcDC2XKy" dmcf-ptype="general">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HD현대중공업 노조)는 오는 8일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총회(찬반투표)를 열어 가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p>
          <p dmcf-pid="Pgjeij3I9T" dmcf-ptype="general">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더 이상 교섭이 지연돼 해를 넘기면 안 된다는데 노사가 의견을 같이했다”며 “회사가 제시할 수 있는 최선의 안을 마련한 만큼, 조합원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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