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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내일 윤석열 대통령 '끝장 회견'‥"지난번 같으면 망해" 우려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2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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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JNI9Plonk" dmcf-ptype="general"> [뉴스데스크]</p>
          <p dmcf-pid="8u9eW1iBJc" dmcf-ptype="general">◀ 앵커 ▶</p>
          <p dmcf-pid="6xnwzVsddA" dmcf-ptype="general">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p>
          <p dmcf-pid="PxnwzVsdRj" dmcf-ptype="general">가장 관심이 집중되는 건 역시 김건희 여사 관련 각종 의혹과 명태균 씨 관련 의혹에 대한 대통령의 입장인데요.</p>
          <p dmcf-pid="Q2Qat7A8nN"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내부에선 이게 마지막 기회란 기류가 퍼져 있지만, 정작 어떤 입장이 어떤 식으로 나올지에 대해선, 벌써부터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옵니다.</p>
          <p dmcf-pid="xCWpaD7via" dmcf-ptype="general">지윤수 기자가 보도합니다.</p>
          <p dmcf-pid="yX0Vsv8tMg" dmcf-ptype="general">◀ 리포트 ▶</p>
          <p dmcf-pid="WpbMTZdzno" dmcf-ptype="general">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열리는 윤석열 대통령의 네 번째 공식 기자회견은 주제와 시간제한 없이 진행됩니다.</p>
          <p dmcf-pid="Y6dkUKwMeL" dmcf-ptype="general">지난 8월 회견에서 주제별로 시간을 한정해 질문받은 것과 달리, 일종의 '끝장 회견'을 열겠다는 겁니다.</p>
          <p dmcf-pid="G2Qat7A8Rn"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취재진은 윤 대통령의 답변에 같은 주제로 꼬리 질문을 이어가며 집중 추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HFzPlGMUii" dmcf-ptype="general">대통령실은 회견 의제를 두고 '국민이 궁금해하는 모든 사안'이라고 했습니다.</p>
          <p dmcf-pid="XEIXeg1mMJ" dmcf-ptype="general">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과 명태균 씨와의 관계 등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대통령이 입장을 밝힐 것으로 관측됩니다.</p>
          <p dmcf-pid="ZOT3okUlnd" dmcf-ptype="general">대통령이 사과하고 김건희 여사의 활동 최소화를 약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p>
          <p dmcf-pid="54RA0BEQie" dmcf-ptype="general">[유승민/국민의힘 전 의원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국민들께서 내일 회견을 들어보시고 말이죠. 윤석열 대통령 하나도 변한 거 없네, 아직도 정신 못 차렸네, 이렇게 만약 되면, 저는 이거는 망하는 코스로 가는 거다."</p>
          <p dmcf-pid="1kOHRo5reR" dmcf-ptype="general">친한계도 김건희 여사의 전면적인 활동 중단 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압박 수위를 높였습니다.</p>
          <p dmcf-pid="tOT3okUliM" dmcf-ptype="general">[장동혁/국민의힘 최고위원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한동훈 대표가 말하는 (김건희 여사의 활동) 중단은 전면적인 중단을 말합니다. 국정 운영의 방향이 확 바뀌겠구나 라고 느껴질 정도의 인적 쇄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p>
          <p dmcf-pid="FnAhVxvadx" dmcf-ptype="general">한동훈 대표는 중진들을 연달아 불러 의견을 수렴하고, "대통령 담화가 변화와 쇄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p>
          <p dmcf-pid="3FzPlGMUeQ"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기류가 팽배합니다.</p>
          <p dmcf-pid="0aDT6dYcRP"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 여사의 활동 범위와 사과 수위 등을 놓고 친윤계와 친한계가 뚜렷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어 대통령 기자회견이 오히려 당내 갈등만 격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pvXzcsbYJ6" dmcf-ptype="general">MBC뉴스 지윤수입니다.</p>
          <p dmcf-pid="UmmYxnXDd8"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윤치영 <br><br><strong>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stro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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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hh5JNFOLf" dmcf-ptype="general">영상취재: 이지호 / 영상편집: 윤치영</p>
          <p dmcf-pid="z332mS41RV" dmcf-ptype="general">지윤수 기자(gee@mbc.co.kr)</p>
          <p dmcf-pid="qUU4IyP3R2"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53658_3651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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