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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핵심 경합주서 3%p가 승부 갈랐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9: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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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div> [앵커] 
           <br>이 시각, 이렇게 생각하신 분도 계실 것 같습니다. 
          </div>
          <p dmcf-pid="ZsEL4RyjtI" dmcf-ptype="general">4년 전에도 개표 첫날 트럼프 후보가 이겼다고 했었는데, 결과적으로는 뒤집혔었다. </p>
          <p dmcf-pid="5ODo8eWAGO" dmcf-ptype="general">이번엔 그럴 가능성은 없는 걸까요? </p>
          <p dmcf-pid="1Iwg6dYcXs" dmcf-ptype="general">4년 전과 달라진 대선, 이솔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p>
          <p dmcf-pid="trgMB4Ii5m" dmcf-ptype="general">[기자] <br>4년 전 대선 당시 바이든이 트럼프를 앞서기 시작한 건 개표 시작 11시간 만입니다. </p>
          <p dmcf-pid="FmaRb8CnXr" dmcf-ptype="general">개표 초반 트럼프에게 계속 뒤쳐지다 선거인단 불과 11명 차로 뒤집기에 성공한 겁니다. </p>
          <p dmcf-pid="3sNeK6hLHw" dmcf-ptype="general">올해는 11시간이 지났지만 트럼프는 267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하며 '반전' 없이 승리를 확실시 하고 있습니다. </p>
          <p dmcf-pid="0woxqfOJGD" dmcf-ptype="general">43명을 앞서며 격차도 더 벌어지고 있습니다. </p>
          <p dmcf-pid="prgMB4IiHE"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지난 대선과 달리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을 수 있었던 것은 집계에 품이 많이 드는 우편 투표 비율이 비교적 적었기 때문입니다. </p>
          <p dmcf-pid="UmaRb8CnGk" dmcf-ptype="general">4년 전엔 코로나 19탓에 당시 유권자의 43%가 우편으로 투표했는데, 올해는 20%에 그친 겁니다. </p>
          <p dmcf-pid="uZlDJNFOZc" dmcf-ptype="general">또 트럼프는 4년 전 근소한 득표 차이를 보인 핵심 경합주들에서도 3~4%p 차이로 비교적 여유 있게 앞섰습니다. </p>
          <p dmcf-pid="75Swij3IXA"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남부 선벨트 경합주인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3%p 득표율 차이로 승리를 거머쥐었는데, 4년 전 조지아는 불과 0.2%p, 노스캐롤라이나는 1.5%p의 근소한 차이를 보였던 곳입니다. </p>
          <p dmcf-pid="z1vrnA0CZj" dmcf-ptype="general">외신들은 4년 전에 비해 흑인 남성의 트럼프 지지가 크게 오른 점을 승리 요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p>
          <p dmcf-pid="qSDo8eWAYN" dmcf-ptype="general">트럼프의 거만하고 거침없는 스타일과 경제 호황에 대한 약속이 흑인과 라틴계 남성들에게 특히 공감을 얻었다는 분석입니다. </p>
          <p dmcf-pid="Bvwg6dYcZa" dmcf-ptype="general">채널A 뉴스 이솔입니다. </p>
          <p dmcf-pid="bTraPJGkXg" dmcf-ptype="general">영상편집 : 김지향 </p>
          <p dmcf-pid="KuXlAmBWZo" dmcf-ptype="general">이솔 기자 2sol@ichannel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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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채널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