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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누가 북한군?…“러, ‘아군’ 식별용 전단 배포”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7:50: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자유아시아방송 보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v0NMTN4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Y7QTwzTx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텔레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hani/20241106163019713yidb.jpg" data-org-width="709" dmcf-mid="G1fL1S41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hani/20241106163019713yid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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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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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Is9VpaVPc" dmcf-ptype="general">러시아군이 북한군과 러시아 소수민족의 구별을 돕기 위한 ‘아군 식별 전단’을 배포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5일 (현지시각) 보도했다 .</p>
          <p dmcf-pid="pOLJro5rPW" dmcf-ptype="general">자유아시아방송은 이날 “상단에 ‘아군을 구별하라!’라는 문구가 적혀있고, 문구 아래로는 남성 4명의 사진이 차레로 배치된 전단을 입수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군 지원단체인 리투아니아 비영리기구 ‘블루-옐로’의 요나스 오만 대표가 해당 전단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만 대표는 이날 자유아시아방송에 “쿠르스크 지역의 러시아군이 오늘 배포한 전단”이라며 “나는 우크라이나군을 통해 전달받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bSs87A8x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텔레그램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hani/20241106163021113goaz.jpg" data-org-width="640" dmcf-mid="HPLs93o98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hani/20241106163021113go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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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레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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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Kuro5r8u" dmcf-ptype="general">입수한 전단을 보면, 왼쪽 남성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국인(북한군) △야쿠트인 △투바인 △부랴트인이라고 적혀있다. 1장에 남성 4명의 얼굴이 한꺼번에 인쇄된 전단 말고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남성 4명의 얼굴이 각각 인쇄된 전단들 사진도 공유되고 있다.</p>
          <p dmcf-pid="YKvO6zc66U" dmcf-ptype="general">야쿠트인은 러시아 사하 공화국에 주로 거주하는 튀르크계 민족, 투바인은 러시아 투바 공화국에 거주하는 튀르크-몽골계 민족이다. 부랴트인은 러시아 부랴트 공화국에 거주하는 몽골계 원주민이다. 4명 모두 짙은 눈썹에 갸름한 얼굴 등 외형적으로 유사해 식별이 쉽지 않아 보인다.</p>
          <p dmcf-pid="GaBpDnXDxp" dmcf-ptype="general">이 전단은 러시아가 파병된 북한 군인들과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러시아 소수민족들과의 구분을 위해 자국군에 배포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매체는 전했다.</p>
          <p dmcf-pid="H9TIPqkP60" dmcf-ptype="general">러시아 서남부 쿠르스크 지역은 8월6일 우크라이나군이 진입해 영토 일부를 점령하고 3개월째 러시아군과 교전 중인 격전지다.</p>
          <p dmcf-pid="Xd0Zaxva43" dmcf-ptype="general">앞서 매슈 밀러 미 국무부 대변인은 4일 브리핑에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지난주 8000명의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갔다고 했는데, 지금 우리는 1만명에 달하는 북한군이 쿠르스크로 간 것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ZExfTwzT8F" dmcf-ptype="general">최윤아 기자 ah@hani.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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