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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대한항공, '화물 비수기'에 가장 높이 날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7:37: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3분기 매출 4조2408억 '역대 최대' <br>성수기 여객과 비수기 화물, 동반 성장<br>"화물, 중국발 전자상거래 지속 성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RIE0WQ0Lo">
          <p dmcf-pid="0pd6ONFOeL" dmcf-ptype="general">대한항공이 지난 3분기 가장 높게 날았다. 항공 화물 비수기인 3분기에 역대 최대 매출을 낸 것이다. 회사 측은 중국발 화물 수요 증가를 원동력으로 꼽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aYhKFLKR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BUSINESSWATCH/20241106173006679cctd.jpg" data-org-width="645" dmcf-mid="Fuu1e2me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BUSINESSWATCH/20241106173006679cctd.jpg" width="658"></p>
          </figure>
          <p dmcf-pid="UZ6KkJGkei" dmcf-ptype="general">대한항공은 지난 3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4조240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8% 늘었다고 밝혔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이다.</p>
          <p dmcf-pid="uwFGPqkPdJ" dmcf-ptype="general">부문별로 보면 여객은 성수기 특수를 누렸고, 화물은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성장했다. 지난 3분기 여객 노선 부문 매출은 2조617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3% 늘었다. 이 기간 화물 노선 매출은 1조1198억원으로 22.3% 증가했다. </p>
          <p dmcf-pid="74EgXC2XLd" dmcf-ptype="general">회사 측은 "수요가 집중되는 휴가·추석 기간에 선호 노선을 중심으로 탄력적으로 공급하고 상위 클래스 승객을 적극 유치했다"며 "전통적인 항공화물 비수기 기간임에도, 중국발 전자상거래 지속 성장이 수요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zxscFT6Fie" dmcf-ptype="general">내실도 뒷받침됐다.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618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9%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6%에 달했다. 영업비용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연료비(1조1662억원)가 전년동기대비 0.3% 줄어드는 등 비용 절감 효과가 컸다.</p>
          <p dmcf-pid="qbadTwzTRR" dmcf-ptype="general">순이익은 '옥에 티'였다. 지난 3분기 당기순이익은 276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4.8% 줄었다. 지난 3분기 파생상품손실 1682억원이 발생하면서다. </p>
          <p dmcf-pid="B6wN5lf5JM" dmcf-ptype="general">대한항공은 4분기도 밝게 전망하고 있다. 여객 부문에선 겨울철 수요가 집중되는 동남아와 일본 노선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한다. 기프트카드 사용처 확대, 유료좌석 운영, 기내 와이파이 등을 통해 수익처를 다양화한다는 계획이다. </p>
          <p dmcf-pid="bMOk3yP3ex" dmcf-ptype="general">화물 부문은 연말 소비 특수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랙프라이데이, 크리스마스 등 연말 특수에 대비해 수요가 강한 노선에 부정기편을 투입하고 남미산 체리·망고, 북미산 랍스터 등 시즌 농수산물을 유치할 계획이다.</p>
          <p dmcf-pid="Kk5y4uj4MQ" dmcf-ptype="general">안준형 (why@bizwatch.co.kr)</p>
          <p dmcf-pid="96wN5lf5nP"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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