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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LG전자 ‘차량용 AR 선행 특허’, 특허기술상 최고상 수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7:00:4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센서, 외부 데이터 기반 주행 상황 AR로 구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PjuzZdz7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12ClkUlF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LG전자의 ‘차량용 증강현실(AR) 선행 특허’가 구현된 화면의 모습./LG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70043612sddw.jpg" data-org-width="2303" dmcf-mid="qcr9VpaV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70043612sdd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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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의 ‘차량용 증강현실(AR) 선행 특허’가 구현된 화면의 모습./LG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dmcf-pid="KdwK20g27U" dmcf-ptype="general">LG전자가 6일 특허청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특허기술상 시상식에서 ‘차량용 증강현실(AR) 선행 특허’로 대상인 세종대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p>
          <p dmcf-pid="9VLF0WQ03p" dmcf-ptype="general">특허기술상은 10년 내 특허청에 등록된 특허 중 매년 심사를 거쳐 국가산업 기술경쟁력 증진에 기여한 특허를 선정해 시상한다. LG전자의 ‘차량용 AR 선행 특허’는 2022년 국내와 해외에 동시 출원됐으며, LG전자는 AR로 다양한 주행 상황을 직관적으로 구현하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27xYHI9HF0" dmcf-ptype="general">이 특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에서 차량 정보 및 경로 안내 등을 AR 기반의 3D 그래픽으로 표현한 AR 사용자경험(UX) 기술이다. AR 그래픽이 자유롭게 분리와 변형, 결합해 기존 방식에서는 표현하기 어려운 방향 및 속도, 오르막·내리막, 경로 탐색 상태, 차선 변경 등 다양한 UX 표현이 가능하다.</p>
          <p dmcf-pid="VDYdi4Ii33" dmcf-ptype="general">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주행 중인 차량이 출구로 나가야 할 때 주행 상황을 고려해 차선 변경과 주행 경로를 차량의 디스플레이에 AR 이미지로 안내선으로 표시해 준다. 이때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외에 내장용 디스플레이에도 전방 카메라로 촬영한 실제 도로 영상에 AR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분리·변형해 고속도로 노면 컬러 안내선처럼 운전자가 따라갈 수 있도록 직관적인 주행 안내를 제공한다.</p>
          <p dmcf-pid="fQA7q5Jq0F" dmcf-ptype="general">특히 카메라를 비롯한 차량의 주요 센서 데이터와 내비게이션 데이터, 주행 보조 센서 데이터 및 외부 데이터를 융합하고 처리하는 알고리즘으로 기술을 구현한다. GPS 및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과 차량사물통신(V2X 기술 등으로 얻은 데이터를 활용해 차량과 주변 물체의 위치를 파악하고 일정 거리나 일정 시간 전에 예측되는 주행 상황을 미리 안내한다.</p>
          <p dmcf-pid="4nsV4uj4Ft"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차량용 ‘AR 선행기술 특허’가 기존 기술보다 데이터 융합·처리 알고리즘을 고도화해 정확도를 높였으며, 그래픽와 모션 효과 등을 향상해 자율주행 기술에 특화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8ah6QBEQ71" dmcf-ptype="general">LG전자는 이 특허를 활용한 제품을 개발해 글로벌 완성차업체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R 솔루션을 기반으로 로열티 수익화를 추진하는 한편, 관련 기술 개발을 지속해 선행 기술을 활용한 모빌리티 소프트웨어(SW)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p>
          <p dmcf-pid="6O5oaxvaU5" dmcf-ptype="general">김동욱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 B2B(기업 간 거래)선행기술센터장은 “LG전자의 AR 솔루션은 운전자들의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AR 선행 특허 기술을 차량용 모든 플랫폼에 적용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소프트웨어 사업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p>
          <p dmcf-pid="Pim2fUNf3Z"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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