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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방위비 협정’ 깨질 가능성에... 대통령실 “美 양측 캠프, 우리측 기여 잘 이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6:22:37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대선 결과 어떻든, 기준점 제시하는 효과”</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LuzcdYc3o">
          <p dmcf-pid="qusI93o97L" dmcf-ptype="general">미국 차기 대통령에 공화당 트럼프 후보가 당선될 경우, 최근 서명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을 깨고 인상을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에 대해 대통령실은 6일 “분명한 것은 분담금 규모나 액수 외에도 우리가 한미 동맹에서 여러 가지 내용의 기여를 확대해 왔고 미국의 양 캠프 진영도 그러한 내용을 잘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zIhVpaVU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61831386ixib.jpg" data-org-width="4676" dmcf-mid="7Vt0gQSg3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61831386ixi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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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대통령실 청사 전경./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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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k2fONFOpi" dmcf-ptype="general">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미 간 방위비 분담 협정은 완료를 해 둔 상태이고, 국회에 비준을 의뢰하기 위해 국무회의 절차를 마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p>
          <p dmcf-pid="7FNhL6hLzG"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4일 한국과 미국 양국은 오는 2026년부터 적용될 주한미군 방위비분담금을 협상 개시 5개월 만에 타결했다.</p>
          <p dmcf-pid="zOfLKFLKpY"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내년 2월 이후 새로운 미국 대통령이 지금 만들어 둔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결과에 대해 어떻게 나올지를 예측할 수 없어서 ‘어떻게 할 것’이라고 답변하기 어렵다”면서도 “(최근 서명한 협정은) 우리가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을 다해 한미 간에 현재 시점에서 할 수 있는 양국 간 합의를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qUkTNMTNUW" dmcf-ptype="general">이어 “그것이, 미국 대선 결과가 어떻든 간에, 우리가 충분히 협의한 결과로서 기준점을 제시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GJwMKwM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태우 외교부방위비분담협상대표와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지난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기념 악수하고 있다.(외교부 제공)/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61954480txog.jpg" data-org-width="1440" dmcf-mid="3QHrq5Jq0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chosunbiz/20241106161954480txo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태우 외교부방위비분담협상대표와 린다 스펙트 국무부 선임보좌관이 지난 4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제12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협상 기념 악수하고 있다.(외교부 제공)/뉴스1
           </figcaption>
          </figure>
          <p dmcf-pid="buEyjRyjuT" dmcf-ptype="general">이 관계자는 “지난 2년 반 동안 미국 내 조약 그리고 미국의 의회 차원에서 어떤 주지사가 방한을 했든, 어떤 주요 후보의 정책 조언자가 방한을 했든, 윤 대통령 및 우리 안보 라인과의 한미 동맹을 계속 존중하면서 글로벌 차원에서 발전시켜 나가야겠다는데 대해 이의를 제기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고 전했다.</p>
          <p dmcf-pid="K3jloPlozv" dmcf-ptype="general">한미일 3국 정상회담이 연내 개최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 역시 어떤 후보가 최종적으로 당선되는지에 따라 시기와 장소가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워싱턴측에서, 선거 결과가 나오면 바이든 행정부가 생각을 정리해서 한국과 일본에 논의를 해 올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p>
          <p dmcf-pid="9dZbYsbY7S" dmcf-ptype="general">- Copyright ⓒ 조선비즈 &amp; 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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