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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걸스데이 유라 첫 주연 영화 ‘하우치’ 관람료 1만원,상업영화 최초 셀프 인하[뮤비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5: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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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ZTBMKwMe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관람료를 1만원으로 셀프 인하한 11월 13일 개봉작 ‘하우치’ 포스터(JC엔터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en/20241106150336231dcmy.jpg" data-org-width="1000" dmcf-mid="pp2NCA0Ci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en/20241106150336231dcm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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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람료를 1만원으로 셀프 인하한 11월 13일 개봉작 ‘하우치’ 포스터(JC엔터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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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멜로 영화 ‘하우치’에서 30년 전 첫사랑과 재회하는 배우 지대한, 손지나.(JC엔터웍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en/20241106150336487tmlt.jpg" data-org-width="1000" dmcf-mid="UB9aIj3I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newsen/20241106150336487tml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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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로 영화 ‘하우치’에서 30년 전 첫사랑과 재회하는 배우 지대한, 손지나.(JC엔터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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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lrt93o9iX" dmcf-ptype="general"> [뉴스엔 김범석 기자]</p>
          <p dmcf-pid="BscHzZdziH" dmcf-ptype="general">‘저라도 안 봅니다. 좀 내리세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유퀴즈)에서 비싼 영화 관람료를 지적한 최민식의 쓴소리에 응답한 걸까. 오는 11월 13일 개봉하는 멜로 영화 ‘하우치’(제작 지브라더스컴퍼니, 김명균 감독)가 관람료 1만 원을 책정해 눈길을 끈다. 반짝 이벤트가 아닌 상영 내내 1만 원을 받겠다는 결정이다.</p>
          <p dmcf-pid="btY9dVsdMG"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하우치’ 배급사 JC엔터웍스 최진철 대표는 “고물가 시대 한 분의 관객이라도 더 모시기 위해 관람료를 셀프 인하하기로 했다”며 “CGV와 메가박스, 롯데시네마와 관련 협의를 마쳤고 극장도 저희 취지를 공감해줬다. 일부 업계의 따가운 시선도 있지만 한국 영화를 위한 고육지책으로 봐달라”고 말했다.</p>
          <p dmcf-pid="KMfAlkUlRY" dmcf-ptype="general">올해 손석구 주연 ‘밤낚시’(13분), 온유 주연 ‘4분44초’(44분)처럼 짧은 러닝타임의 스낵 무비들이 각각 1,000원, 4,000원으로 개봉한 적은 있지만, 러닝타임 114분짜리 상업 영화가 1만 원으로 가격을 낮춘 건 ‘하우치’가 처음이다.</p>
          <p dmcf-pid="9B0MAeWAdW" dmcf-ptype="general">다만, 이번 관람료 인하는 ‘하우치’의 자발적 결정일뿐 3대 멀티플렉스 정책과는 무관하다. 극장은 전산 작업 등 번거로운 공정이 추가되지만, 유동 인구가 늘면 아무래도 팝콘 같은 F&amp;B 실적에 도움이 될 거라고 판단한 모양새다.</p>
          <p dmcf-pid="2wNWUGMURy" dmcf-ptype="general">시각장애 소녀 예은이 이야기를 다룬 다큐 영화 ‘기적의 피아노’(2015) 제작자 김근철 대표는 “보면 만족도가 높은데 유독 보러 가기까지 힘든 영화들이 분명히 있다. 스타 의존도가 낮은 ‘하우치’도 그런 경우”라며 “관람료를 자발적으로 내린다는 건 그만큼 콘텐츠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 아니겠나”라고 말했다.</p>
          <p dmcf-pid="VZTBMKwMdT" dmcf-ptype="general">‘하우치’는 걸스데이 유라의 첫 주연작이기도 하다. 가정도 사업도 실패한 중년남이 우연히 30년 전 첫사랑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았다. 30년 연기 경력의 지대한과 넷플릭스 ‘더 글로리’ 연진이 엄마로 유명한 손지나가 호흡을 맞췄고 오재무, 유라가 둘의 하이틴 시절을 연기했다.</p>
          <p dmcf-pid="fvs3VpaVLv"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범석 bskim129@</p>
          <p dmcf-pid="4yIp4uj4dS"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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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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