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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영상] '분위기 탄' 트럼프, 경합주 우위…투표소 '초긴장' 저격수 배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4: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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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xPqYsbY0s"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미국 대선 당일인 5일, 선거 사무소 인근 상점들이 합판으로 유리창을 가렸습니다. </p>
          <p dmcf-pid="4eMKXC2XFm" dmcf-ptype="general">펜스와 강철 문으로 요새처럼 중무장한 모습입니다. </p>
          <p dmcf-pid="8dR9ZhVZpr" dmcf-ptype="general">미국 대선이 초박빙 구도로 과열 양상을 보이면서 지난 2020년 대선 직후 의사당 난입 사건과 같은 폭력 사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보호 조치도 이례적인 수준으로 격상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6Je25lf50w" dmcf-ptype="general">투·개표소에 방탄유리와 방탄조끼가 등장했고 일부에선 저격수를 배치하는 방안까지 검토 중입니다. </p>
          <p dmcf-pid="PF1SNMTN7D" dmcf-ptype="general">네바다와 워싱턴주는 주 방위군을 가용했으며 애리조나의 마리코파 카운티에는 24시간 투표소 감시를 위해 2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p>
          <p dmcf-pid="Q3tvjRyjFE" dmcf-ptype="general">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 거주하는 한 남성은 투표를 마치고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카멀라) 해리스는 위대한 흑인 여성이며 그가 승리하면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x0FTAeWA3k" dmcf-ptype="general">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거주하는 다른 유권자는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이유는 낙태(권)는 잘못이라는 신념과 믿음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p>
          <p dmcf-pid="yEcdB1iBzc" dmcf-ptype="general">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맞붙는 이번 선거는 마지막까지 누구의 승리도 장담할 수 없는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p>
          <p dmcf-pid="WDkJbtnb7A" dmcf-ptype="general">전체 승부를 실질적으로 좌우할 7개 경합주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조금씩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투표율이 지난 2020년 대선에 버금가는 투표율이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p>
          <p dmcf-pid="YwEiKFLKUj" dmcf-ptype="general">제작: 진혜숙·김혜원</p>
          <p dmcf-pid="G9btIj3IFN" dmcf-ptype="general">영상: 로이터·AFP </p>
          <p dmcf-pid="H2KFCA0CFa" dmcf-ptype="general">jean@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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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44948416oiaa.jpg" data-org-width="1200" dmcf-mid="b2oj6zc67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44948416oia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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