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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윤 대통령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시대 선두… 첨단산업 새롭게 일으키고 있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4:28: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 축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jyJB2meR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We0ONFOM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석열 대통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10320slsu.jpg" data-org-width="640" dmcf-mid="6QrKH1iBi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10320sl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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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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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6TLB1iBRK" dmcf-ptype="general">
           <p>6일 강원도 춘천을 찾은 윤석열 대통령이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개막을 축하하며, “저와 정부는 강원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 하겠다”고 약속했다.<br><br> 지난달 17일 강릉에서 열린 ‘2024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한 이후 3주 만에 다시 강원도를 찾은 윤 대통령은 “오늘 행사가 열린 이곳 강원도는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어가는 선두에 서 있다. 지난해 6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이 이뤄져 발전을 가로막던 낡은 규제를 혁파해 디지털과 바이오 기반의 첨단 산업을 새롭게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다.<br><br> 이어 “전통적인 관광산업도 활력을 찾으면서 강원의 미래가 활짝 열리고 있다”면서 “앞으로 저와 정부는 강원이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 하겠다”고 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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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qrPtv8te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시도지사, 기업 대표들과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08800fboj.jpg" data-org-width="640" dmcf-mid="8kUcPRyjJ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08800fbo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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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시도지사, 기업 대표들과 협약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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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qrPtv8tMB"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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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윤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안팎으로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 곳곳의 분쟁으로 글로벌 안보와 경제의 불확실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북한은 바로 어제도 미사일을 발사했고 우크라이나에 대규모 군대를 파병해서 세계와 우리의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 지금 치러지고 있는 미국 대선 결과가 우리에게 미칠 영향도 적지 않을 것이다. 안으로는 저출생 고령화, 수도권 집중과 지역 소멸 같은 구조적인 문제들이 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밝혔다.<br><br> 그러면서 “이러한 도전과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이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방이 살아나야 한다”면서 “지금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우리 국토와 인력을 빠짐없이 촘촘하게 활용하는 것이다. 각 지역이 스스로 비교 우위에 있는 강점을 살려 성장을 추진하고 중앙정부가 이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서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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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FNKWmBWL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서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13069dfkt.jpg" data-org-width="640" dmcf-mid="Q9MZrI9Hn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13069dfk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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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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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8vnq5JqRz"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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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윤 대통령은 지역균형발전에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가 충분히 창출되도록 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지방산업 육성 대표 브랜드로 기회발전특구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을 내세웠다.</p>
           <p> </p>
           <p>정부 2차 기회발전특구에는 강원을 포함해 광주, 울산, 세종, 충북, 충남 등 총 6개 지자체가 추가로 지정돼 이날 투자협약식이 체결됐다. 기업들은 1·2차 기회발전특구에 총 33조8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강원은 이날 디엘주식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br><br> 윤 대통령은 “산업과 일자리만으로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어렵기에 좋은 교육과 의료가 뒷받침돼야만 주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더 많은 기업과 인재들이 지역으로 오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교육발전특구와 함께 지방교육 혁신의 견인차가 될 글로컬 대학과 라이즈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킬 것이다.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찾고 이들이 다시 지역의 성장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했다. 또, 지역완결적 필수의료체계를 속도감 있게 구축해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확실하게 지키겠다는 것도 약속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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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1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42144701mxir.jpg" data-org-width="640" dmcf-mid="tIFwQBEQe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42144701mx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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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2024.11.6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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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우동기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은 “‘함께여는 지방시대, 활짝 웃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해 오늘부터 사흘간 펼쳐지는 2024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지방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의 성과와 비전을 나누는 장”이라며 ”이번 엑스포가 더욱 밝은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 진정한 지방시대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원한다”면서 제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날 기념식과 2024 지방시대 엑스포 개회를 선언했다.<br><br>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특히, 강원의 외손 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 이후 오늘까지 10번을 강원도에 방문해주셨다. 뜨거운 환영의 박수 부탁드린다”면서 “오늘 저희 강원도로서는 아마 역사상 가장 많은 귀빈을 모신 것 같다. 이 많은 장관님들 시도지사님들 참석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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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김지태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14326clzm.jpg" data-org-width="640" dmcf-mid="xdqOig1mM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14326clz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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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김지태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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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강원특별자치도가 되니까 뭐가 달라졌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오색케이블카 이제 착공했다. 42년 끌어왔는데 이제 공사 중이다”라며 “지난주에는 드디어 농지규제 풀어서 절대농지 풀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AI시대, 우리 강원도도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로 가고 있다. 감자만 팔던 강원도는 잊어달라. 바이오, 반도체, 수소산업으로 완전히 새로운 산업지도를 구현해 나가고 있다”고 했다.<br><br> 특히 김 지사는 “중앙에서 모든 것을 다 정하고 나눠주는 시대는 지났다”며 “이제는 지방시대다. 지방이 잘 돼야 대한민국이 살 수 있다. 오늘 이 엑스포가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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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우동기 지상시대 위원장의 개막선언에 박수를 치고 있다. 서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11755cvxn.jpg" data-org-width="640" dmcf-mid="PTLplyP3J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135911755cv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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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2회 지방자치·균형발전의 날 기념식'에서 우동기 지상시대 위원장의 개막선언에 박수를 치고 있다. 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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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기념식에서는 지방자치발전 유공 표창 등이 전수됐다.<br><br> 지방자치발전 유공자는 △김원철 광주광역시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국민훈장 동백장) △김기철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 회장(국민포장) △양재곤 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회장(대통령표창)이다. 지역산업균형발전 유공자는 △김민희 (주)신라시스템 대표이사(동탑 산업훈장) △고광만 (합)동양아이텍 대표(산업포장) △황정규 상신브레이크(주) 수석연구원(대통령표창) △전라남도(대통령 단체표창)이다. 국민교육발전 유공자는 △강영중 학교법인 봉암학원 이사장(국민훈장 무궁화장) △정훈 학교안전공제중앙회 이사장(국민훈장 동백장) △여용주 음성금왕장학회 이사장(대통령표창)이 받았다.<br><br> 윤 대통령은 이날 막국수 오찬을 했으며, 오후에는 도청에서 열리는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한다.<br><br> 이세훈·심예섭</p>
           <p>#대통령 #지방시대 #강원특별자치 #강원도 #대한민국</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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