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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에이즈 숨겨 청소년 성착취한 40대 "전파 가능성 낮아"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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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sAVxdYc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1ygEmBW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bc/20241106113808113kfiw.jpg" data-org-width="800" dmcf-mid="6o5EIS41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bc/20241106113808113kfi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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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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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xGhJNkUlzO" dmcf-ptype="general">
           <br>감염성 성병에 걸린 사실을 숨기고 청소년에게 성범죄를 저질러 기소된 40대가 첫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전파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div>
          <p dmcf-pid="yHlijEuSzs" dmcf-ptype="general">광주지법 제11형사부(재판장 고상영)는 6일 302호 법정에서 미성년자의제강간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49살 A씨의 첫 재판을 열었습니다.</p>
          <p dmcf-pid="W1ygEmBWFm"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 7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여자 중학생을 불러내 성적 학대 행위를 하고 대가로 현금 5만 원과 담배 2갑을 건네거나 성매매 목적으로 청소년을 꾀어낸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p>
          <p dmcf-pid="YV7hYZdzUr" dmcf-ptype="general">A씨는 감염성 성병인 후천성면역결핍증(에이즈)에 걸린 사실을 숨긴 채 아동·청소년 성 착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p>
          <p dmcf-pid="GWIegA0C3w" dmcf-ptype="general">A씨는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성병 전파 가능성을 알고 있었냐'는 재판부의 질문에 "성병에 걸린 사실은 알고 있었다. 피임만 하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p>
          <p dmcf-pid="Hx2YtpaVFD" dmcf-ptype="general">또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한 관리로 전파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는 취지의 주장도 했습니다. </p>
          <p dmcf-pid="XDgb8xvaUE" dmcf-ptype="general">피해 학생은 성병 감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습니다. </p>
          <p dmcf-pid="ZiP1uBEQ7k" dmcf-ptype="general">A씨의 다음 재판은 오는 12월 20일 열립니다. </p>
          <p dmcf-pid="5NdUKfOJUc" dmcf-ptype="general">한편 광주 여성·인권단체는 "A씨가 지난 2011년과 2016년에도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를 저질렀는데도 강력한 처벌을 받지 않아 재범했다"며 엄벌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p>
          <p dmcf-pid="19UIyHRuUA" dmcf-ptype="general">#사건사고 #광주 #광주지법 #성범죄 #에이즈 #성착취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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