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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뉴스]천진우 IBS 단장, 美 글렌 시보그 강연상 수상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0:4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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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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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GFmkrqyX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진우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 단장. I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dongascience/20241106104617714tcwj.jpg" data-org-width="680" dmcf-mid="8NM053o9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dongascience/20241106104617714tc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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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진우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의학 연구단 단장. I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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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Qok894Ii1J" dmcf-ptype="general">기초과학연구원(IBS)은 천진우 IBS 나노의학연구단 단장(연세대 언더우드 특훈교수)이 미국 버클리캘리포니아대(UC버클리)에서 수여하는 글렌 시보그 강연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p>
          <p dmcf-pid="xgE628Cntd" dmcf-ptype="general">이 상은 글렌 시보그 박사의 업적을 기리고자 매년 무기화학 분야의 세계적 석학을 선정해 강연을 의뢰하는 상이다. 시보그 박사는 오펜하이머와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한 미국 화학자로 플루토늄(Pu)과 시보기움(Sg) 원소를 발견해 1951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다. </p>
          <p dmcf-pid="yFzSOlf5Xe" dmcf-ptype="general">천진우 단장은 나노의학 분야 개척자로 2015년 IBS에 합류했다. 나노과학을 의학에 접목한 융합연구로 다양한 성과를 창출해 나노의학 분야를 선도한다는 평가를 받는다.</p>
          <p dmcf-pid="WrlnRiHEZR" dmcf-ptype="general">대표 업적으로는 나노물질과 나노머신을 이용한 자기공명영상(MRI) 기술 개발 및 뇌 신경회로 제어 기술 개발 등이 있다. 이번 수상에는 나노입자를 바이오 및 의학기술에 접목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p>
          <p dmcf-pid="YmSLenXDXM" dmcf-ptype="general">천 단장은 “생명 활동을 규명하고 조절하는 데 나노물질과 나노과학이 깊이 있게 활용될 수 있다는 면에서 이 상을 받아 뜻깊다”고 말했다. 천 단장은 ‘나노입자와 나노머신을 이용한 바이오메디컬 이미징 및 생체 활동 조절’을 주제로 UC버클리에서 8일(현지시간) 수상 강연을 하고 연구 교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p>
          <p dmcf-pid="GzVHTGMUHx" dmcf-ptype="general">[박정연 기자 hess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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