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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경실련 "현역 의원, 시·도당 위원장 겸직 금지해야"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10: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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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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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eFH1iBz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경실련 [촬영 안 철 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03030431fmgc.jpg" data-org-width="988" dmcf-mid="2EXNig1m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yonhap/20241106103030431fmg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경실련 [촬영 안 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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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4Ud3XtnbuY"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지구당 부활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기득권 중앙 정치인이 지역 정당조직을 독점하는 구조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p>
          <p dmcf-pid="8gynMJGk0W" dmcf-ptype="general">경실련은 6일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17개 시·도당 및 서울시 당협위원회 위원장 선출 실태조사'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p>
          <p dmcf-pid="6aWLRiHEuy" dmcf-ptype="general">지구당은 막대한 운영비와 불법 후원금 수수 논란 끝에 2004년 폐지됐으며, 이후 정당의 지역 조직은 시·도당과 선거구별 당원협의회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p>
          <p dmcf-pid="PNYoenXD7T" dmcf-ptype="general">경실련은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 선출 과정에서 민주당은 6곳, 국민의힘은 5곳이 단독 출마로 당선됐으며, 대부분이 22대 총선에 출마한 중앙 정치인이라고 말했다. </p>
          <p dmcf-pid="QROQV6hL7v" dmcf-ptype="general">또 지역구별 당협위원장도 현역 국회의원이 당연직처럼 선출되며 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이 기회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p>
          <p dmcf-pid="xeIxfPlozS" dmcf-ptype="general">경실련은 "이런 상황에서 지구당 부활이 실현될 경우, 지역의 중앙정치로의 종속이 심화할 것"이라며 국회의원의 시도당·당협위원장 겸직 금지, 시도당·당협위원장 당원 직선제 등을 주장했다.</p>
          <p dmcf-pid="yGVyCv8tpl" dmcf-ptype="general">readiness@yn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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