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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이 시각 베이징‥누가 당선돼도 '껄끄러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09: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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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EjO5QSgJX" dmcf-ptype="general"> ◀ 앵커 ▶</p>
          <p dmcf-pid="UcamX6hLJH" dmcf-ptype="general">미국과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미국의 차기 대통령에 누구보다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p>
          <p dmcf-pid="urkhFRyjnG" dmcf-ptype="general">중국 반응은 어떤지 베이징 연결합니다. </p>
          <p dmcf-pid="749Mk1iBeY" dmcf-ptype="general">이필희 특파원, 미국 대선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이 나온 게 있나요?</p>
          <p dmcf-pid="zXW34D7vRW" dmcf-ptype="general">◀ 기자 ▶</p>
          <p dmcf-pid="qM6nsUNfRy" dmcf-ptype="general">중국은 미국 대선에 대해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p>
          <p dmcf-pid="B9q6NHRuiT" dmcf-ptype="general">어제 중국 외교부 브리핑에서 트럼프의 관세 부과에 대한 질문이 나왔지만 논평할 게 없다며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p>
          <p dmcf-pid="b9q6NHRuJv" dmcf-ptype="general">오늘 아침 중국 관영 CCTV의 아침 6시 메인 뉴스에서는 50분쯤 지나서야 미국 대선 관련 보도가 짧게 등장했습니다. </p>
          <p dmcf-pid="KUFbdlf5iS"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중국산 제품에 60%의 관세를 물리겠다 일부 중국산 전기차는 200%까지 올리겠다는 선포를 했는데요. </p>
          <p dmcf-pid="9x8impaVil"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당선되면 관세 전쟁을 다시 일으킬 거란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2EjO5QSgnh" dmcf-ptype="general">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의 정책에 그나마 예측 가능한 범위에 있는 해리스가 더 낫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합니다. </p>
          <p dmcf-pid="VPfdw3o9nC" dmcf-ptype="general">하지만 해리스도 바이든 정부가 추진해 온 반도체나 이차전지 같은 첨단 기술 통제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요.</p>
          <p dmcf-pid="fiRNlBEQRI" dmcf-ptype="general">트럼프든 해리스든 중국 입장에선 독의 양이나 종류만 다를 뿐 모두 독배일 수밖에 없습니다. </p>
          <p dmcf-pid="4giky2meiO" dmcf-ptype="general">트럼프가 비록 예측불가형이긴 하지만 빅딜을 즐기는 사업가 출신이라 오히려 복잡한 문제가 풀릴 수도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p>
          <p dmcf-pid="8sDS0dYcis" dmcf-ptype="general">트럼프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대만에도 방위비 분담을 요구하고 있는데요.</p>
          <p dmcf-pid="6EjO5QSgim" dmcf-ptype="general">자국의 이익을 중시하는 트럼프의 태도가 대만에 대한 동맹을 고집하지 않을 수 있어 대만 통일을 바라는 중국에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p>
          <p dmcf-pid="PDAI1xvaRr"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p>
          <p dmcf-pid="QJMahqkPew" dmcf-ptype="general">이필희 기자(feel4u@mbc.co.kr)</p>
          <p dmcf-pid="xLdAvKwMdD" dmcf-ptype="general">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3398_36445.html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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