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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미 대선, 투표의 날…일부 주 투표 종료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08: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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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wumH8Cnve" dmcf-ptype="general"> [앵커]</p>
          <p dmcf-pid="Qr7sX6hLhR" dmcf-ptype="general">지금 미국에서는 백악관의 새 주인을 결정하는 대선이 치러지고 있습니다.</p>
          <p dmcf-pid="x1dFVkUlvM" dmcf-ptype="general">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두 후보가 막까지 초접전을 벌이고 있어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선거란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yLHgI7A8vx" dmcf-ptype="general">워싱턴 연결해 선거 상황 알아봅니다.</p>
          <p dmcf-pid="Wc3Ey2meyQ" dmcf-ptype="general">조혜진 특파원, 지금 투표가 진행 중인가요?</p>
          <p dmcf-pid="Yk0DWVsdCP" dmcf-ptype="general">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p>
          <p dmcf-pid="GEpwYfOJW6"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HDUrG4Iil8" dmcf-ptype="general">현지 시각 5일 이른 아침부터 미국 동부에서부터 투표가 시작됐고, 조금 전인 저녁 6시부터 켄터키주와 인디애나주에서 투표가 종료됐습니다.</p>
          <p dmcf-pid="XRvdDFLKh4" dmcf-ptype="general">전체 등록 유권자가 1억 8천여만명인데 예상 투표자수가 1억 5천만 명 정돕니다.</p>
          <p dmcf-pid="ZeTJw3o9hf" dmcf-ptype="general">아직 대부분의 주에서 투표가 마감되지 않았고, 서부 네바다의 경우, 워싱턴 DC가 속한 미 동부 시간대로 밤 10시에 투표가 끝납니다.</p>
          <p dmcf-pid="5dyir0g2lV" dmcf-ptype="general">이중 반 이상인 8천만 명 이상이 사전투표와 우편투표로 투표에 참여했는데, 이와 비슷한 숫자의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아 직접 투표할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14s6aGMUv2" dmcf-ptype="general">투표가 종료되면 각 주별로 개표가 시작됩니다.</p>
          <p dmcf-pid="t8OPNHRuW9"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F6IQjXe7hK" dmcf-ptype="general">사전투표, 우편투표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 개표에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겠어요?</p>
          <p dmcf-pid="3Fi04D7vWb" dmcf-ptype="general">당선자 윤곽은 언제쯤 나올까요?</p>
          <p dmcf-pid="03np8wzTyB"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p0LU6rqylq" dmcf-ptype="general">각 주마다 개표 시작 시간이 다르고 말씀하신 대로 사전에 투표한 유권자가 많아서 당선자 확정까지 여러 날이 걸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UjtcvKwMvz" dmcf-ptype="general">8년 전 대선에서는 당시 민주당 클린턴 후보가 선거 다음 날 패배를 인정했고, 4년 전 대선에서는 본투표 나흘 뒤 펜실베이니아 개표가 끝나서야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확정됐습니다.</p>
          <p dmcf-pid="uAFkT9rRv7"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대선은 막판까지 두 후보가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어서 7개 경합주의 투표함을 끝까지 열어야 당선자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p>
          <p dmcf-pid="7c3Ey2mehu"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zYPHqg1mTU" dmcf-ptype="general">누가 이길지 모르는 그야말로 안갯속 판세인데, 출구조사가 나왔다고요?</p>
          <p dmcf-pid="qGQXBatslp"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BHxZbNFOC0" dmcf-ptype="general">미국은 지역에 따라 선거 마감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출구조사를 하더라도 직접적으로 누구를 투표했는지 집계할 수는 없지만, 유권자들의 배경 등은 조사할 수 있습니다.</p>
          <p dmcf-pid="byPHqg1mv3" dmcf-ptype="general">CNN 1차 출구조사 집계 결과, 민주주의와 경제가 유권자들의 가장 큰 관심사였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KWQXBatsSF" dmcf-ptype="general">1/3 이상이 민주주의를 가장 큰 이슈로 꼽았으며, 10명 중 3명 정도가 경제라고 답했습니다.</p>
          <p dmcf-pid="9YxZbNFOTt" dmcf-ptype="general">특히 올해 대선 유권자의 약 3분의 1만이 경제가 좋거나 우수하다고 생각했는데 지난 대선의 약 절반 가량이라고 CNN은 전했습니다.</p>
          <p dmcf-pid="2T6Gzo5rT1" dmcf-ptype="general">하지만 아직 결과는 알 수 없습니다.</p>
          <p dmcf-pid="VyPHqg1mT5" dmcf-ptype="general">이 경합주 대상으로 한 선거 직전 여론조사에서 두 후보의 지지율 차이가 1~2% 포인트 차로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p>
          <p dmcf-pid="fWQXBatslZ" dmcf-ptype="general">특히 선거 하루 전 조사 결과를 발표한 정치매체 더힐과 에머슨대는 통계적으로 두 후보가 각 경합주에서 사실상 지지율 동률 상태라는 분석도 내놨습니다.</p>
          <p dmcf-pid="4zcKdlf5WX"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8qk9JS41WH" dmcf-ptype="general">선거 열기가 뜨겁다 못해 과열된 것 같아서, 후유증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오는 것 같아요?</p>
          <p dmcf-pid="6BE2iv8tCG"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P1i04D7vWY" dmcf-ptype="general">네, 조지아서는 투표 장소에 폭탄 테러 위협이 있기도 했고, 격전지 펜실베이니아의 필라델피아에서도 선거 사기를 주장하는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p>
          <p dmcf-pid="Qtnp8wzTSW" dmcf-ptype="general">4년 전 대선이 끝나고 당시 트럼프 후보 극렬 지지자들이 의사당에 난입한 일도 있었기 때문인데요.</p>
          <p dmcf-pid="xFLU6rqyCy" dmcf-ptype="general">20개 가량의 주가 방위군에 대기령을 내렸거나 이미 배치한 상태고요.</p>
          <p dmcf-pid="yg1ASbDxyT" dmcf-ptype="general">일부 경합주에서는 방위군이 사이버 보안 활동을 개시했습니다.</p>
          <p dmcf-pid="WhVTpJGkSv" dmcf-ptype="general">투개표 시설 보안도 대폭 강화된 가운데 미국 사회가 초긴장 상태로 선거를 치르고 있습니다.</p>
          <p dmcf-pid="YlfyUiHElS" dmcf-ptype="general">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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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기자:박준석/영상편집:한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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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Hg1ASbDxhh"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2@kbs.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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