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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아빠는 꽃중년’ 전혜빈 “마흔에 아들 출산, 어린이집에 나보다 어린 엄마 없어”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08: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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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WtjMI9H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전혜빈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출연 장면. 사진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sportskhan/20241106083721450zvwj.png" data-org-width="700" dmcf-mid="pnjzX6hL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sportskhan/20241106083721450zvw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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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전혜빈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 출연 장면.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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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YFARC2XOj" dmcf-ptype="general"><br><br>배우 전혜빈이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해 마흔이 넘어 출산한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br><br>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는 꽃중년’에서 전혜빈은 게스트로 출연해 ‘꽃중년 군단’ 김용건-김구라-신성우-김원준-신현준-사유리의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br><br>그는 “어느덧 데뷔 20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한 후 “지금은 어느덧 세 살 아들을 키우는 엄마가 됐다”고 근황을 전한다.<br><br>이어 전혜빈은 “40세에 아들을 낳은 입장이라 ‘아빠는 꽃중년’을 보면서 ‘꽃대디’들에게 동질감을 느껴왔다”고 남다른 친밀감을 보인다. 또 “어린이집 학부모 중 나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이 단 한 명도 없었다”고 푸념해 웃음을 줬다.<br><br>그는 “어린이집에 가면 다들 나를 ‘언니’라고 불러 마음이 편하다”며 “늦은 나이에 아이를 만나서 그런지 더 귀중하게 느껴진다. 아들의 이름이 ‘태오’라, 신성우 첫째 아들과 같다”고 신기해하기도 했다.<br><br>그런가 하면 전혜빈은 ‘45세 꽃엄빠’ 사유리의 일상을 보던 중 ‘에너자이저’ 아들 젠의 외출 준비를 돕다가 “딸은 이렇지 않을 것 같아…”라고 말하는 사유리에게 “딸은 옷 투정을 하느라 매일 등원 전쟁을 한다고 하더라. 조금 지나면 주는 대로 입는 아들이 편할 것”이라고 위로했다.<br><br>또한 ‘57세 꽃대디’ 신현준이 ‘10주기를 맞은 아버지의 묘소를 찾아 그리움에 눈물을 쏟자, 돌아가신 시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며 “(신현준의) 아버지 역시 항상 곁에서 지켜주실 것”이라고 위로해 모두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br><br>전혜빈이 ‘공감 여신’으로 활약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7일 오후 9시30분 방송된다.<br><br>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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