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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권영세 “윤 대통령 화끈한 편···뭐든 담화에서 분명하게 얘기할 것”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07:4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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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XZBBats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석열 대통령이 7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김건희 여사 파우치 논란과 관련해 앵커의 질문을 받고 있다. KBS 유튜브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han/20241106073616837ugef.jpg" data-org-width="700" dmcf-mid="tLJDDFLKv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han/20241106073616837uge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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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이 7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에서 김건희 여사 파우치 논란과 관련해 앵커의 질문을 받고 있다. KBS 유튜브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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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Z5bbNFOT5" dmcf-ptype="general">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오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은 지난 2월 KBS 대담과 다를 것이라며 “대통령 성격이 좀 화끈한 편 아니겠나. 이쪽이 됐든 저쪽이 됐든 좀 분명하게 얘기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p>
          <p dmcf-pid="pwrYYfOJvZ" dmcf-ptype="general">친윤석열계이자 윤석열 정부 초대 통일부 장관을 지낸 권 의원은 지난 5일 CBS라디오에서 사회자가 ‘지난번 명품백 수수 때 대통령이 KBS 기자회견을 통해 말씀했던 것이 ‘박절하지 못해서’였는데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국민들의 평가도 있었다‘고 하자 “대통령께서 현 상황에 대해서 충분히 인식하고 계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때 인식하시는 것과 지금 인식하시는 것이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rmGG4IiSX" dmcf-ptype="general">권 의원은 “아마 그 무렵에는 받은 것 자체는 잘못됐지만 계속 가지려고 받은 것도 아니고 그 자리에서 거절하지 못하고 박절하지 못한 것 정도로 지적을 한 것 같은데 의외로, 의도하지 않은 정도로 여론이 나빠지니까 그걸 대통령도 다 참모들로부터 혹은 직접 보고 있지 않겠나”라며 “그런 부분을 고려해서 설명할 부분은 설명하고 또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p>
          <p dmcf-pid="umsHH8CnlH" dmcf-ptype="general">권 의원은 “만약 인적 쇄신 부분, 인사 부분이 들어가게 된다면 며칠 사이에 이뤄질 수 없는 거 아니겠나”라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세세한 얘기가 담기지 못하고 추상적인 정도 수준에서밖에 못 들어가지 않겠나”라고 했다. 그는 그러면서 “임기 절반을 마친 소회와 앞으로 어떤 일을 할 것 플러스 알파, 현재 정국에 관련된 여러 가지 부분이라든지 쇄신책 등에 대해 지금도 아마 대통령 참모들, 대통령이 여러 가지로 고민하고 계실 것”이라고 말했다.</p>
          <p dmcf-pid="70p44D7vCG" dmcf-ptype="general">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인물인 명태균씨에 대해서는 “2022년 대선과 같이 치러진 보궐선거들이 공천도 자기가 다 했다고 그러는데 하나는 경선으로 이뤄지고 하나는 제가 그 과정을 완벽하게 통제하면서 이뤄졌다. 저는 명(태균)이라는 사람을 이번에 이름 처음 알았다”며 “그걸 자기가 다 했다라는 게 있을 수 없는 얘기”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대선 당시 윤 대통령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다.</p>
          <p dmcf-pid="zpU88wzThY" dmcf-ptype="general">문광호 기자 moonlit@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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