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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황톳길 따라 발끝으로 가을 느껴요…”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07:22:4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맨발걷기 열풍에 지자체마다 황톳길 조성<br>- 송파구, 연말까지 총 11곳 '송파 어싱길' 만들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Jg4v8t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Gq21ats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도심 속 걷기로 힐링해요'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5일 오후 시민들이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석촌호수 어싱길을 걷고 있다. 어싱(Earthing)이란 땅과 신체가 접촉하여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뜻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49283smcr.jpg" data-org-width="800" dmcf-mid="q9STcqkP3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49283smc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도심 속 걷기로 힐링해요'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진  5일 오후 시민들이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석촌호수 어싱길을 걷고 있다. 어싱(Earthing)이란 땅과 신체가 접촉하여 땅의 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는 것을 뜻한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W7KZo5r0o" dmcf-ptype="general">
           <span><span><br>- 맨발이 땅과 만나면 면역력이 높아져<br>- 11월 하순, 황톳길 폐장 전 걷기 나선 시민들<br><br>“집에서 가까운 산자락에 황톳길이 생기면서 자주 찾는다”면서 “황톳길을 부지런히 걷다보니 혈색도 좋아지고 무엇보다 잠이 잘 온다. 날씨가 추워지면 맨발걷기를 못하다는데 그 전에 부지런히 다닐 생각”이라고 송파구 마천동 천마공원 황톳길에서 만난 김춘임(73세) 씨는 말한다.<br></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FfQuD7v3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1239qsca.jpg" data-org-width="787" dmcf-mid="BAIhaUNf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1239qs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흙 풀에 발 담그기'가락사거리 어싱길의 진흙 풀에 들어간 시민들이 발 마사지를 즐기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rHtC6hL0n" dmcf-ptype="general">
           <span><span><br>지난해 불기 시작한 맨발걷기 열풍이 이어지면서 전국 지자체마다 앞 다투어 그 지역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특색있는 황톳길, 흙길 등으로 맨발걷기 명소를 만들고 있다.<br><br>접지’란 뜻의 어싱(Earthing) 효과에 매료된 사람들은 맨발이 땅과 만나면 몸 안의 면역력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각종 체내 질병을 치유하는 능력이 증대된다고 말한다.  특히 이번 주 들어서면서 날씨가 급격히 떨어졌지만 폐장이 한 달도 채 남지않아 여전히 황톳길에는 걷기를 즐기는 시민들이 적지 않다.<br></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7xJKI9H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잠실본동에 거주하는 이종묵(사진)씨는 “집에서 가까워 석촌호수 황톳길을 아내와 자주 찾는다. 황톳길을 같이 걸으며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함께 챙기니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3718fklr.jpg" data-org-width="800" dmcf-mid="bKiQuD7v0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3718fkl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잠실본동에 거주하는 이종묵(사진)씨는 “집에서 가까워 석촌호수 황톳길을 아내와 자주 찾는다. 황톳길을 같이 걸으며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건강도 함께 챙기니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ZK43A0C3J" dmcf-ptype="general">
           <span><span><br>송파구는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도시'를 목표로 생활권 녹지대와 공원 산책로를 활용해 지금까지 맨발걷기 산책로(어싱길) 8곳을 조성했다.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3곳의 공사를 마쳐 총 11곳의 ‘송파 어싱길’을 조성할 계획이다.<br><br>구는 힐링 산책길로 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의 320m 황톳길을 비롯해 지난 5월 헬리오시티 맞은편에 가락사거리 어싱길을 조성했다. 이 곳은 황톳길부터 마사토길, 점토지압길, 석재지압길까지 총 365m의 맨발 걷기 길이 구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br></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ZK43A0C0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금공원 황톳길'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면서 지자체마다 황톳길을 조성하고 맨발걷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맨발 걷기에 인기가 좋은 황톳길은 전국 어느 곳을 가든지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5263oygl.jpg" data-org-width="800" dmcf-mid="KFGlNuj4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5263oyg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금공원 황톳길'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면서 지자체마다 황톳길을 조성하고 맨발걷기 지원에 나서고 있다. 맨발 걷기에 인기가 좋은 황톳길은 전국 어느 곳을 가든지 쉽게 만날 수 있을 정도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XvpqGiHEze" dmcf-ptype="general">
           <span><span><br>오금공원에 가면 소나무 숲에서 산림욕과 맨발 걷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야산 지형 그대로의 멋을 살려 황톳길을 조성했다. 잠실엘스아파트 뒤편의 한가람로 건강지압로는 총 1km에 이른다. 마사토길, 황토볼지압로, 잔디수로, 자갈과 통나무로 이루어진 지압로까지 여러 난이도의 맨발 걷기가 가능한 힐링 장소다.<br></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uQdbOKG3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감으로 힐링하는 천마공원 치유길'지난해부터 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서울 도심 곳곳에도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6918tnpf.jpg" data-org-width="800" dmcf-mid="9ALERXe7u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6918tnp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감으로 힐링하는 천마공원 치유길'지난해부터 전국에 맨발걷기 열풍이 불며 서울 도심 곳곳에도 맨발로 걷기 좋은 산책로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508MzrqyUM" dmcf-ptype="general">
           <span><span><span><br>송파구 마천동 소재 천마공원에는 365m 규모의 맨발 어싱길이 있다. 새롭게 만든 '치유길'은 평지 숲길이어서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 산책을 즐길 수 있다.<br>서강석 구청장은 "이번 주말이면 송파구도 단풍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면서 ”우리 구의 다양한 어싱길에서 자연을 발끝으로 느끼며 힐링도 하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br></span></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bdofS417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누구 발이 가장 예뻐요''송파나루공원 황톳길에서 만난 시민들이 각자의 발바닥을 들어보이고 있다. 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 황톳길에서 만난 김경숙(65·삼전동) 씨는 “부드러운 황톳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몸도 따뜻해지고 저녁에 잠도 잘 온다”면서 “구에서 이런 황톳길을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8694vpaz.jpg" data-org-width="800" dmcf-mid="2N0KZo5r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658694vpa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누구 발이 가장 예뻐요''송파나루공원 황톳길에서 만난 시민들이 각자의 발바닥을 들어보이고 있다. 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 황톳길에서 만난 김경숙(65·삼전동) 씨는 “부드러운 황톳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몸도 따뜻해지고 저녁에 잠도 잘 온다”면서 “구에서 이런 황톳길을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tVLjPWQ0zQ" dmcf-ptype="general">
           <span><span><span><br></span></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JrCgpaV3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각 자치구는 지역별 특색에 맞는 황톳길 및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0226mvsm.jpg" data-org-width="800" dmcf-mid="VKDlNuj40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0226mv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각 자치구는 지역별 특색에 맞는 황톳길 및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3xcrJ1iBz6" dmcf-ptype="general">
           <span><span><span><br></span></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0qRn2hVZz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일상 속 푸르름 가득한 가락시장사거리 어싱길'가락시장사거리 태극기공원 인근에 위치한 어싱길은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 사철 녹색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1965txck.jpg" data-org-width="800" dmcf-mid="fCXQuD7v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1965txc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일상 속 푸르름 가득한 가락시장사거리 어싱길'가락시장사거리 태극기공원 인근에 위치한 어싱길은 주변에 소나무가 많아 사철 녹색을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pKJg4v8tU4" dmcf-ptype="general">
           <span><span><span><br><br></span></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hFuyeWA7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5일 오후 천마산을 끼고 있는 마천동 천마공원 어싱길을 한 주민이 운동화를 들고 맨발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3416sqsn.jpg" data-org-width="800" dmcf-mid="4S2ERXe7U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3416sq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5일 오후 천마산을 끼고 있는 마천동 천마공원 어싱길을 한 주민이 운동화를 들고 맨발로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고 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ueDOL3o90V" dmcf-ptype="general">
           <span><span><span><br></span></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imhaUNf7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천마공원 어싱길에서 황톳길 산책을 마친 시민들이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있다. 송파구 김우진 언론팀장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 길을 따라 거니는 맨발 산책길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5226uidv.jpg" data-org-width="800" dmcf-mid="8oCTcqkP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5226ui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천마공원 어싱길에서 황톳길 산책을 마친 시민들이 세족장에서 발을 씻고 있다. 송파구 김우진 언론팀장은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 길을 따라 거니는 맨발 산책길이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zCtUTRyjz9" dmcf-ptype="general">
           <span><span><span><br></span></span></span>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W7KZo5ru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 황톳길에서 만난 김경숙(65·삼전동) 씨는 “부드러운 황톳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몸도 따뜻해지고 저녁에 잠도 잘 온다”면서 “구에서 이런 황톳길에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7059tnic.jpg" data-org-width="800" dmcf-mid="6THtC6hL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ukinews/20241106060707059tni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석촌호수 송파나루공원 황톳길에서 만난 김경숙(65·삼전동) 씨는 “부드러운 황톳길을 걷다보면 자연스럽게 몸도 따뜻해지고 저녁에 잠도 잘 온다”면서 “구에서 이런 황톳길에 더 많이 만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BkyXmVsdFb" dmcf-ptype="general">
           <span><span><br></span></span>
           <br>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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