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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민환 이혼' 율희 "양육비·재산분할 0원…어려서 몰랐다" (이제혼자다)[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00: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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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VZ2U7D7vu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xportsnews/20241106003441136myfu.jpg" data-org-width="550" dmcf-mid="KS7OC8Cn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xportsnews/20241106003441136myf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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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zef8v8t7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율희가 최민환과의 이혼 당시 재산권과 양육권을 포기했던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4qd46T6F3q"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율희가 양육권을 다시 되찾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해 상담받는 모습이 공개됐다.</p>
          <p dmcf-pid="8BJ8PyP3Fz" dmcf-ptype="general">이날 그는 "세 아이에게 떳떳한 엄마로 살아갈 것. 제 삶도 열심히 살 거고, 아이들 곁에 있을 수 있게 열심히 할 거다. 아이들과 같이 살 수 있는 방법을 묻기 위해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왔다"라며 방문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6SUX5o5rz7" dmcf-ptype="general">율희는 이혼 전문 변호사에 이혼 조건을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해 12월 이혼이 확정됐다. 아이 셋의 양육권은 전남편에게 있다. 면접 교섭은 수시로 자유롭게 한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PvuZ1g1mzu" dmcf-ptype="general">특히 "양육비, 재산분할 다 0원이다. 친권은 반반씩 하려고 했는데, 법원에서 한쪽으로 주는 게 낫다고 해서 다 전남편 쪽으로 정리했다"라고 설명했다.</p>
          <div dmcf-pid="QT75tats3U" dmcf-ptype="general">
           변호사가 양육권을 가져오려는 이유를 묻자 율희는 "이혼하기 한 1년 전쯤 남편의 유책 사유를 알게 됐다. 잘 살아 보자고 했지만, 결국 이혼했다. 당시에는 너무 힘들고 버거웠다. 소송 생각할 여유가 없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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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xportsnews/20241106003442480iqxm.jpg" data-org-width="550" dmcf-mid="9RhEwKwM0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xportsnews/20241106003442480iqx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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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어 "그래서 합의 이혼하고 양육권을 넘겼는데 이게 잘못됐다,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이유를 털어놨다. 현재 아이들은 정해진 요일에 만나고 있다고. 변호사는 "친권 양육권 다 주고, 위자료 재산 분할 안 받는 선택을 왜 했냐. 이해가 안된다"라며 안타까워 했다.<br><br> 이를 들은 율희는 "소송이라는 게 무서웠다. 긴 싸움, 어려운 싸움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그 집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이혼을 급하게 요구했다. 얘기가 나오자마자 3일 만에 법원 가자였다"고 털어놨다.<br><br> 변호사는 "이해는 하는데 이혼 후유증이 3년 정도 간다. 결혼부터 이혼까지의 세월이 잃어버린 게 되지 않느냐. 그런 걸 보상 받을 길이 없다.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이러한 상황으로 받은 데미지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다는 게 더 큰 상처가 된다. 이건 인생에 대한 보상이다"라며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br><br> 사진=TV조선 방송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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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Jsjczc633"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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