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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김치처럼 잘 버무려진 맛있는 정치 실현” 여야 시종일관 화기애애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6 00:18:0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당 지도부 대거 참석 김장 체험<br>민생 우선 소통·대화 협치 다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5xkbsbYM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NXKC8Cn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강원도민일보사와 유상범 국회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5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2024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국회 시식회’ 행사에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김장 체험을 하고 있다.  김정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000740258clre.jpg" data-org-width="640" dmcf-mid="2cRD9I9He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11/06/kado/20241106000740258clr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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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민일보사와 유상범 국회의원·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가 공동 주최·주관해 5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2024 평창고랭지김장축제 국회 시식회’ 행사에서 여야 정치권 인사들이 김장 체험을 하고 있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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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fDGntnbea" dmcf-ptype="general"> 5일 국회 소통관 앞에서 열린 ‘2024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국회 시식회’ 행사에는 여야 당 지도부와 국회의원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지역 현안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는 기조 아래 ‘화합의 장’을 이뤘다.</p>
          <p dmcf-pid="80Jmflf5Lg"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는 주최자인 유상범(국민의힘·홍천·횡성·영월·평창) 의원과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허영(더불어민주당·춘천·철원·화천·양구 갑) 의원 등 도출신 의원을 비롯해 국민의힘 추경호·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를 포함한 유용원·임종득·장동혁·박덕흠·나경원·김기현·김정재·이달희·조배숙(이상 국민의힘)·정청래·김현·박범계·최민희·백승아(이상 민주당) 의원 등 여야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도 행사장을 찾아 김장축제위원회 관계자 등을 격려하며 행사를 축하했다.</p>
          <p dmcf-pid="61fgUkUlLo" dmcf-ptype="general">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이후 각종 정치적 현안 이슈를 둘러싼 여야 대치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야 의원들은 이날 김장 행사에서 만큼은 당을 떠나 함께 김장 김치를 버무리며 건강한 대화의 정치를 다짐했다. 특히, 양당 원내대표들은 서로 농담을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직접 김장을 담근 이후, 서로에게 김치를 먹여주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PX9n3j3IML" dmcf-ptype="general">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박찬대 원내대표님 김장하실 줄 아십니까, 밖에 날씨도 ‘찬대’ 고생이 많으십니다”고 인사를 전한 뒤 “저도 배추 한포기 양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야가 함께 김치를 버무렸으니 앞으로는 더 소통이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p>
          <p dmcf-pid="Qt4auEuSLn" dmcf-ptype="general">이에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제가 처음 당선 됐을 때 국민의힘에선 저를 두고 김장과 노래로 당선됐다고 말씀하셨었다”고 화답하면서 “김장은 지역 사회가 겨울 맞이하는 가장 큰 행사다. 이번 행사를 통해 여야도 함께 화합하고 협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p>
          <p dmcf-pid="xfalxYxpLi" dmcf-ptype="general">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충돌했던 유상범 의원과 정청래 법제사법위원장도 모처럼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p>
          <div dmcf-pid="ylpPYdYcRJ" dmcf-ptype="general">
           유 의원이 행사에 참석한 정 위원장을 직접 소개하자, 정 위원장은 “법사위에서 유 의원과 많이 싸웠지만, 오늘 김치 가지고 싸울 일은 없을 듯하다. 김장 김치처럼 잘 버무려진 맛있는 정치를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이세훈
           <p>#여야 #김치 #의원 #행사 #김장</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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