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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뉴스]첫 여성 대통령이냐, 전직 대통령의 복귀냐…선택만 남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11-05 21:5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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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E5n2WQ0UG" dmcf-ptype="general">[앵커]</p>
          <p dmcf-pid="6X4habDxpY" dmcf-ptype="general">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이냐,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전직 대통령의 귀환이냐. </p>
          <p dmcf-pid="PZ8lNKwMuW" dmcf-ptype="general">미국 유권자들은 두 가지 선택지 앞에 놓였습니다. </p>
          <p dmcf-pid="QpeGw6hLzy" dmcf-ptype="general">최종 선택에 관심이 모이는데요. </p>
          <p dmcf-pid="xUdHrPloFT" dmcf-ptype="general">신선재 기자입니다.</p>
          <p dmcf-pid="yAHdbv8tzv" dmcf-ptype="general">[기자]</p>
          <p dmcf-pid="WPwBHj3IUS" dmcf-ptype="general">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은 백인·남성이 주류인 미국 사회에서 줄곧 '최초'의 역사를 써왔습니다.</p>
          <p dmcf-pid="YQrbXA0CFl" dmcf-ptype="general">1990년 검사로 법조계에 입문한 뒤 2004년 흑인 여성으로는 처음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에 올랐고, 2011년엔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으로 선출됐습니다.</p>
          <p dmcf-pid="GxmKZcphph" dmcf-ptype="general">법조계 이력을 발판 삼아 캘리포니아주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며 중앙 정치에 진출한 해리스 부통령은 2020년 바이든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 대선에서 승리했습니다.</p>
          <p dmcf-pid="H9N0SiHEuC" dmcf-ptype="general">&lt;카멀라 해리스 / 미국 부통령(지난 2020년)&gt; "제가 이 사무실의 첫 번째 여성이지만, 마지막은 아닐 것입니다. 오늘 밤을 지켜보는 모든 어린 소녀들이 이 나라가 가능성의 나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p>
          <p dmcf-pid="X2jpvnXD0I" dmcf-ptype="general">4년 전 대선 결과에 불복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선 도전을 본격화했지만, 여러 건의 형사 재판이 진행되며 사법 리스크에 발목이 잡히는 듯 보였습니다.</p>
          <p dmcf-pid="ZVAUTLZwpO"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직 대통령으로서 처음으로 형사 기소되고 성 추문 입막음 돈 제공 관련 소송에서 유죄 평결을 받는 잇단 악재에도 트럼프의 지지율은 꿈쩍도 않는 내성을 과시했습니다.</p>
          <p dmcf-pid="5Z8lNKwMps" dmcf-ptype="general">공화당 후보로 공식 임명될 전당대회를 이틀 앞두고 야외 연설 도중 벌어진 암살 미수 사건은 트럼프 대세론의 땔감이 됐습니다.</p>
          <p dmcf-pid="156Sj9rRpm" dmcf-ptype="general">특히 암살 시도를 살아남은 영웅적 서사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트럼프의 강한 이미지를 굳히는 데 일조했습니다.</p>
          <p dmcf-pid="t1PvA2me0r" dmcf-ptype="general">&lt;도널드 트럼프 / 전 미국 대통령(지난 7월)&gt; "나는 속으로'와, 이게 뭐지?'라고 생각했어요. 총알이라고 생각하며 오른손을 귀로 가져갔죠. 손을 내려보니 피로 덮여 있었습니다."</p>
          <p dmcf-pid="FoTQuI9H3w" dmcf-ptype="general">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탄생이냐, 전직 대통령의 귀환이냐. </p>
          <p dmcf-pid="3gyx7C2XuD" dmcf-ptype="general">누가 이겨도 역사가 될 승부의 최종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p>
          <p dmcf-pid="0aWMzhVZzE"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신선재입니다. (freshash@yna.co.kr)</p>
          <p dmcf-pid="pvBwdpaV0k" dmcf-ptype="general">#미대선 #트럼프 #해리스</p>
          <p dmcf-pid="UTbrJUNfUc" dmcf-ptype="general">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p>
          <p dmcf-pid="uyKmiuj47A" dmcf-ptype="general">(끝)</p>
          <p dmcf-pid="7ldHrPloUj" dmcf-ptype="general"><span>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span><br><span>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span><br><span>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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